버들가의 고무림화...

오늘 외식 시간.(어머니 생신...)

한창 화기애애 하던 분위기에서...

아버지가 던지신 한마디에 저희 가족은 모두 얼었습니다.

"야 이 아빠는 이제 서른여섯 이야.."

쿠우우우우우우우웅(효과음)

특히나 버들은 더욱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었지요.

이것은 바로 우리 넷인들 사이에 전설로만 화자되는 '고무림화'의 한 면모가 아니겠습니까?!

내심 놀라움을 금할 수 없던 버들... 하는 수 없이 한숨 한번 내쉬고 이리 답할수 밖에 없었지요.

"그래 맞아 아버지는 서른여섯 청춘 이시고 이 누님은 일곱짤 미소녀란다."

"말도안돼! 누나는 성격도 더러운데 무슨 미소녀야!"(남동생님...-_-;)

"훗... 원래 얼굴 이쁜 애들이 성격이 더러운 법이야."

버들 win(남동생님 얼어 붙었음.)

그러자 여기저기서 아우성이 일듯...

어머니; "니 엄마는 이제 서른하나 란다."

여동생; "내가 엄마를 닮아서 어떻구 저떻구..."

즐거운 밤 되세요... (__)

[千金笑묵혼]

훗... 원래 얼굴 이쁜 애들이 성격이 더러운 법이야."--->이 말을 듣고

주화입마를 쿨럭-ㅁ-;;빨리 내 진원진기를 돌려내라!!!!ㅡ.ㅡ;;

[illusion]

으음..

루젼 : 후훗.. 나는 무공도 세지만 잘생기까지한 무림 최고수 절정 꽃미남이지.
.....
엄마 : 다능아, 약 먹을 시간이다.
다미 : 엄마, 얘 약빨 다 됬다.
합일 : 미쳤군.
평안 : 오빠, 약 데워다 줘?
희락 : 여기. (이미 냉장고에서 끄내놓고 있다. -_-)

흑흑.. -.ㅠ

[검마]

정신 언제 차릴래... ㅉㅉ

[ak******]

노망든고수 ; 엄마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엄마 ; 너 왜그렇게 생겼니?
노망든고수 : ...............

[千金笑묵혼]

으음-ㅁ-;;

루젼아우도 약먹을 시간이 다가왔군..아직 약먹으로 안갔는가-ㅁ-;;

[三歲美少年]

들앗 그건 고무림화가 아냣..ㅠㅠ 정효화란 말엿.. 이걸로 버들이 정효화 90%

[등로]

'' 저 제정신 입니다. 그저... 고무림화의 한 단면을 여러분께 보여드린것 뿐이지요. --_--;

[[탈퇴계정]]

버들님의 새로운 면이... -_-;

[Reonel]

정효화에 올인.. --)
저같은 경우에는 고무림화가 되자..
어제까지 3일 연속 고무림 분들이 등장하는 꿈을 꿔버린..

[49908♥]

.. 약간 충격 -_-

[독수바라기]

고 무림화???

[검우(劒友)]

고무림 화(化) 라는 거죠.-_-;
그렇지만 정효화에 올인!

[행인]

(중얼) 검선이 아이콘 바꼈네
정효화라니..-ㅅ-;;; 우리 귀여운 버드리의 어딜 봐서 정효화....[털썩]
버드랏! 정녕 그런것이뇨? [아흑-]

[어린쥐]

대단해요~

[孤木山]

정효 바이러스는 어디까지 침투될껏인가..ㅠ.ㅠ.. 버드라..아무리 2년지약이라지만..쯧..안타깝다..=_-;;

[유산균탁주]

이상하네. 얼굴 예쁜 여자들은 성격 더럽게 안보이는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