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날개옷은 이 개념이 나온후 이를 시도하던 수많은 사람들을 잡았던 자살기계였지만 얼마전부터 그나마 쓸만한 제품이 상용화되어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 회사에서는 판매대상은 점프경력 200회이상이어야만 하고 점프경력 500회이하의 구매희망자는 반드시 회사로부터 사용에 관한 교육을 이수해야 구매가 가능하다는 걸 보면 사용이 그리 쉬운 제품은 아닌 모양입니다.
이 제품아니... 이 개념의 한계는 작은 익면적으로 필요한 양력을 발생시키위해서는 빠른 진행속도를 유지해야만 한다는 점이지요. 그렇다고 익면적을 무한정 키우기도 힘든게 사람의 경우 두다리로 착륙할만한 적절한 느린 비행속도로 양력을 발생시키기위해서는 대략 길이 3.6m정도는 되는 큰 날개가 필요한데 그런 큰 날개가 사람 몸에 직접 달릴 경우 조종은 고사하고 아마 팔다리가 찢어져나갈겁니다. 그래서 위의 제품같은 사이즈로 만든 날개옷같은 경우 동일고도에서 수평비행유지를 위한 최저에어스피드가 145km/h정도나 됩니다. 사실 그건 이론적인 이야기이지만 현실에서도 이 제품을 착용하면 대개의 경우 일반스카이다이버보다 강하속도가 1/4 가까이 떨어지고 진행속도는 82km/h에 달해서 원만한 스카이 다이빙용 경비행기를 앞지를수 있다더군요. 그정도의 속도만 유지해준다면 숙련자의 경우 상당히 비행제어가 자유롭고 상당히 멀리까지도 날수가 있는 모양입니다. 현재까지의 기록은 5000m상공에서 점프해서 낙하산을 피기 전에 약 5km를 비행한 기록도 있고 일반적인 경우 11초정도의 자유강하가 가능한 아르코절벽에서 베이스 점프후에 1분이상 비행한 후 낙하산을 핀적도 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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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디펜스 코리아에서 펌!!
원출처 : http://www.bird-m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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