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세요?"
누,누구긴 누구야 니 사촌언니지...ㅠㅠ
오늘 고모랑 고모부, 고종사촌들이 왔는데...
가서 "오랜만이네?" 하니까... 다들 누구냐고 ㅠㅠ
주로 이런 말들을 많이 하더군요.
"아니 그 인형이 왜 이렇게 변했어??"
그러게나 말이유...ㅠㅠ
이제 초등학교 들어가는 사촌 하나가...
"어? 누구세요? 왠 남자가...?"
이건 분명히 저 놀리려고 한 말임을 알수있죠...
훗... "남자는 무슨 남자야! 오빠지!"
결국은 친척들 사이에서 개그만 하다가...ㅠㅠ
아... 그렇게 많이 변한것 같니?
아무리 내가 예전에 그렇게 인형 같았다고는 하지만...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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