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우리를 이기기 힘들 것이다."제3회 카타르 도요타컵 국제축구대회가 아테네 올림픽 본선진출을 향한 정보 전쟁터로 변한 가운데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한국을 비롯, 중국 말레이시아와 맞붙을 이란의 감독이 한국의 전력을 혹평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란 올림픽 대표팀이 멜리코한 감독은 지난 15일 새벽(한국시간)에 열린 한국-파라과이전을 관전하며 한국의 전력을 세심히 분석했다. 그런데 멜리코한 감독의 한국 전력 분석은 혹평 일색이었다. 그는 "한국이 5-0으로 이겼지만 한국이 잘 한 게 아니라 파라과이가 못했을 뿐이다. 한국은 우리를 이기기 힘들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5골차는 한국과 파라과이의 차이일 뿐"이라고 잘라 말한 멜리코한 감독은 "이란은 3개월 동안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꾸준히 훈련을 해왔다"며 자신들의 훈련 일정까지 소개하는 여유를 보였다.
이란은 오는 31일과 2월 8일 각각 싱가포르, 일본 올림픽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 뒤 테헤란에서 마지막 훈련을 할 예정이다.
한편 당시 현장엔 탕펜지 중국축구협회 기술위원도 모습을 보였다. 그는 "한국과 중국의 실력은 거의 비슷하다. 최종예선은 접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대해 김호곤 감독은 "공개된 대회에서 정보를 감출 수는 없는 일이다. 요즘같이 정보가 공개되는 시대에서는 감추는 게 능사가 아니다. 우리도 상대국 경기를 최대한 많이 보는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 역시 카타르 대회가 끝나는 대로 상대팀 전력을 현장에서 지켜보기 위해 동분서주할 예정이다.
푸헬헬...아시아 최종예선 이란경기전에서 한번 보자 이넘들아...푸헬헬...
오늘 자정에 스위스와 한국 경기합니다...
글구 김호곤감독이 와일드카드로 유상철,이천수,박지성을 쓴다고 하던데...
여러분들은 어찌 생각하시어요??
전 유상철,이영표선수를 썼으면 하는데...
일단 유상철선수가 중앙수비수로 나서고 이영표선수가 오른쪽,왼쪽 윙백 또는
양쪽 수비수하면 되고...
다른 한 선수는 설기현.이천수.박지성선수중에서 골랐으면하는데...
어제 최태욱선수가 헤트트릭을 함으로써...오늘 경기를 봐야겠지만 공격수인 설기현 선수...또는 엄청 빠른 박지성,이천수선수중 한명을 골랐으면,,,
하는 제 소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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