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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5 에움
작성
16.06.26 02:59
조회
2,328



이미 소설 본문 자체를 읽고

의문이 생기면 그것이 작가가 의도한 의문이 아닌 이상은


의문이 생기는 순간부터 소설의 몰입도가 깨지는거 아닌가요.


그 의문을 풀어주겠다고 구구절절이 후기하고 댓글로

그건 이러이러해서 이렇습니다. 설명하고 있는 작가님들 보면

참 안쓰럽습니다. 


독자가 난독증이라는 핑계는 안 댔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이해 못할 사람은 계속 이해 못하니 설명해줄 것도 없고.


독자가 이해하는 문제가 설정이 복잡하거나 

사용된 지식이 전문적이라서 잘 되지 않는것도 아니니까요.


Comment ' 8

  •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6.06.26 03:26
    No. 1

    의문은 좋은 겁니다. 독자 분들이 많은 상상을 펼치고 있다는 뜻이거든요. 좀 더 그 작품에 대해 알고 싶다는 관심 표시기도 합니다. 때문에 준비하지도 않은 설정, 100년 후는 어떻게 되요, 자식은 몇 낳아요, 처첩은 모두 몇 명이에요, 엑스트라들 철 들어요? 등등 답변해드리기 힘들 떄도 있습니닼.
    :) 뭐 문피아 댓글창은 보면 발암이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5 에움
    작성일
    16.06.26 03:27
    No. 2

    그런데 자꾸 스포가 되는것도 설명하시는 분들이...ㅠㅠ 제발 기대하면서 읽는 독서를 스스로 훼방놓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는데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6.06.26 03:31
    No. 3

    저는 문피아에서는 댓글을 거의 안 합니다만, 타사이트에서는 그냥 스포하죠. 요즘 독자 분들은 태연스레 그걸 요구해요. 어떻게 되냐. 이런 내용인 거 맞느냐. 그런 독자들은 확인하고 읽으시고요.
    줄기를 알아도 어차피 작가가 설정해놓은 구성으로 문장을 읽는 것과는 다르니까 저도 굳이 감추지 않습니다. 스포를 통해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을 보여줘야 하는 게 글쟁이 능력이겠죠.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낙시하
    작성일
    16.06.26 05:03
    No. 4

    복선을 이해못하고 조금이라도 막히면 발암이라고 그래서일거같아요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6.26 08:40
    No. 5

    작가는 독자 한 명이라도 더 데리고 가고 싶어하죠.
    유입되는 독자수 열도 안 되는 홍보란에 홍보도 하는데...... 그 정도 못 하겠습니까.
    스포가 되는거야 안타깝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天劉
    작성일
    16.06.26 11:40
    No. 6

    뒤에 설명이 나올 내용인데 연재 형식이라 못참고 난리나면 별 수 없이 설명하는 거겠죠. 물론 걍 작가가 미숙해서 자연스럽게 설명 못하고 후기를 덕지덕지 붙여놨을 수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天劉
    작성일
    16.06.26 11:41
    No. 7

    최근에 어떤 글을 봤는데, 대부분의 리플이 글을 이해 못하고 이상한 소리를 리플로 달아놨더군요. 제가 작가였음 암걸렸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6.06.26 11:56
    No. 8

    본문에 하면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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