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일천명 , 4억 8천만원의 성금 현재의 친일인명사전 후원 현황입니다.
월드컵, 촛불시위 후 다시 살아난
이 뜨거운 국민참여 운동은 국내외의 뉴스거립니다.
모든 언론이 앞다투어 소개를 하고 있지요 ^^
그런데 이 대단한 운동이
아직도 신문시장 점유율 1위인 조선일보에는 단 한 줄도 소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왤까요? 친일파 밝히기 국민사업이 소개되지 않는 이유가?
일제때 친일을 했고 그 친일파의 자식들이 사주인 신문이기 때문이겠죠!
여러분들도 왠만하면 이 참에 조선일보 절독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사회를 좀먹는 조선일보! 친일과 친미아래서 숨쉬는 조선일보를......
동아도 별 다르지는 않습니다.
기사화를 아끼고 아끼다가 행자부의 불법자금이란 토대 아래서 모금의 불법성만
부각한 기사를 실었으니...
친일하고 친일파의 자식이 사주인 동아도 이 참에 끊으시길 ...
-- 일제때 친일한 시아버지를 두신 며느리 글 --
제 남편도 동참합니다. 조회수:291 , 추천:24, 반대:0
대구아줌마(vkfkdto5), 2004/01/18 오전 1:39:03
남편이 제가 카드 결제하는 것을 보고 뭐냐고 묻길래
이런 일이 있다고 설명해줬더니 자기 이름으로도 돈을 보내랍니다.
저는 잘 모르지만 저희 시아버님이 일제 때 농협 고위직에
계셨다네요.
남편은... 아마도 우리 아버지가 농민들 쥐어짜서 일본 배불리는
일을 하셨을거라고 부끄러운 고백을 합니다.
결혼 14년만에 처음 듣는 이야기였습니다.
적극적인 친일이건 소극적인 친일이건 부끄러운 일이었습니다.
더 이상 부끄러운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저희 부부도 약간의 성금을 보냅니다
책이 나오면 꼭 사서 우리 아이들과 볼겁니다.
수고하시는 분들, 동참해주시는 분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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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제동원피해자가족 이희자 올림 --
"절망을 접었습니다"
지금쯤 새근새근 잠을 자고 있을 손자 두 놈 이름으로 작은 돈이나마 보태겠습니다.
강지묵, 강승목. 작은 힘이나마 좋은 뜻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흐뭇합니다. 많은 분들이 큰 뜻에 동참하시는 것을 보면서 절망을 접었습니다. 우리 모두 희망의 씨앗을 뿌려가는 그런 세상을 만들어 가야죠.
저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가족으로서 일본과 관련한 일이라면 누구보다도 관심이 많습니다. 이제 우리는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정의인지 다시금 되돌아 봐야 할 때입니다. 우리 후손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무엇을 교훈으로 남길지 곰곰히 생각하면서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어둡지 않은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하겠지요.
너무 늦은 감은 있지만 더 늦기 전에 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보면서, 가슴 찢어지는 아픔이 뜨거운 감격의 눈물로 바뀌었습니다. 만세를 부르고 싶습니다.
온 국민 가정에 건강과 희망이 샘솟은 그런 가정 만들어 가시기를 진심으로 빌면서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사랑을 모든 분들과 나누고 싶어서 이글을 올립니다.
일제강제동원피해자가족 이희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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