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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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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 이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작성자
Lv.1 낭인19
작성
03.12.29 13:31
조회
328

김용의 영웅문이 모 출판사에서 새로 나왔답니다.

기존의 책을 가지고 있으므로 새로 사야하는지 의문이네요.

모 인터넷서점에 올라온 글을 인용하자면

"이번에 정식본으로 출간된 <사조영웅전>은 번역과 감수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 무협소설가 유광남과 무협 번역가 이덕옥의 책임 아래, 김용의 모든 저작물들을 번역하고 내용의 고중과 감수를 맡아온 김용소설번역연구회가 번역작업을 맡았고, 김홍중 호남대 교수가 감수했다. 또한 중국문화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수 전 영산원불교대학 교수가 자료조사와 본문의 역사적 검증을 맡아 책의 가치를 높였으며, 임춘성 목포대 교수가 작품 비평을 실었다."

이렇습니다.

여기서

무협소설가 유광남

무협번역가 이덕옥

김용소설번역연구회

이것이 이 책을 구입하느냐 마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키포인트가 아닐까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이것과 상관없이 잘 번역되었을수도 있겠지요.

하여튼 목돈이 들어가는 일이니 만큼 가르침을 부탁합니다.


Comment ' 3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3.12.29 14:15
    No. 1

    이번에 새로 출간되는 것은 최종은 아니지만 2차 수정본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당연히 그 내용에 추가되거나 수정되거나 삭제되었거나 하는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저도 다음 달에 살 예정으로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3.12.29 14:30
    No. 2

    무협소설가 유광남
    무협번역가 이덕옥
    김용소설번역연구회
    ↑ 요 것이 누구신지를 궁금해 하시는 듯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첫솜씨
    작성일
    03.12.29 14:47
    No. 3

    공역자 : 김용소설번역연구회

    김용소설번역연구회는 김용 소설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고 소개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중국문화와 김용의 작품에 관한 전문가들이 모여 시작되었다. 국내 최초로 김용의 저작들이 정식 출간되는 것을 계기로 그의 모든 저작물들을 번역하는 것은 물론, 내용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철저한 고증과 감수를 맡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사조영웅전』은 최대한 원문에 충실한 번역, 철저한 역사적 사실 고증을 위해 두 명의 번역자 유광남과 이덕옥의 책임하에 이루어졌다.

    - 유광남은 1980년대 초반 『개방종사』『강호기정』 등의 무협소설을 집필한 바 있고, 만화 스토리 작가, 출판 기획자 등 대중문화 전반에서 활동하면서 현재 만화문화연구소 소장과 인덕대학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 이덕옥은 『녹정기』『금검지』『비도탈명』 등을 번역했고, KBS와 SBS에서 방영된 「판관 포청천」「축전무후」「정무문」「의천도룡기」「칠협오의」 등의 책임 번역자로 활동했다. 현재 번역 사무실 ‘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덕대학에 출강하고 있다.

    - 또한 김영수 전 영산원불교대학 교수와 김홍중 호남대 중국어학교 교수가 번역상의 역사적 고증과 자료 검토를 맡았다. 김영수는 ‘고대 한?중 관계사’를 전공하여 중국문화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무협소설의 어제와 오늘』『지혜로 읽는 사기』『여성과 도교』『모략』 등을 저술, 번역했다. 김홍중은 호남대 중국어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당대 학제와 경학의 관계 연구」「두보시사설 연구」「맹자 심성론 연구」 등을 저술한 바 있다.

    출처 : YES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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