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연재 되는 소설 중에 보면 헌터물이 많죠. 그러나 그 많은 헌터물이 다 살아 남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겠죠.
근래 레이드에 치중하지 않는 색다른 능력자들의 이야기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그 중 인기작들이 눈에 잘 띄게 되고 읽어보고 마음에 들어서 선작도 했는데, 막상 유료연재 몇번 따라가다 중단하게 되더라는 말이죠.
반면 헌터물이 아닌 인기작은 베스트유료연재 에서도 공모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꾸준히 냅니다. 공모대상 에이스도 그렇고...
즉 헌터물의 수가 많아도 경쟁력 있는 소수만 살아 남을 수 밖에 없는 것은 결국 식상함을 넘어서야 하는 점, 필력이 좋아 끌고 가는 힘이 크고 탄탄해야 한다는 점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진입장벽이 낮고(초반에 많이 읽어주니) 많이 뛰어들고 그중 초대박이 줄줄이 나오고 하지만 어차피 유료연재 한두달 진행되다 보면 균형이 어느정도 잡혀가게 되더라는 말입니다. 물론 유료연재 기준으로 봐도 어느정도 치우침이 있긴 하나 그리 심각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도 선작되어 있는 최근 인기작 하나를 취소했습니다. 길드 나오고 그 길드끼리 붙고 하는 장면이...마치 드라마에 실장님 나오고 배다른 형제 나오는것처럼 갑자기 보고 싶지 않아져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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