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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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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컨트롤 방법 추천좀

작성자
Lv.68 별그림자
작성
16.06.11 19:20
조회
1,903

오늘 시험을  6시간동안 봤는데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머리는 터질거같고 시간은 막가는데 손이 아파서 못쓴다는 게 뭔지 요새 처음 느낍니다.요사이 입이 바싹바싹 마르고 굉장히 우울해지곤 하는데 참 공부란게 인간한계를 시험하는 거 같네요.

좀 자신을 즐겁게 세뇌하는 방법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밑글은 잘 모르는 내용을 괜히 쓴 거 같아 삭제했습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19 스타게이져
    작성일
    16.06.11 19:41
    No. 1

    우울증 초기증상. 아니 이미 우울증이신거 같은데 병원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난 아닐꺼야 란 생각이 자신을 더욱 병들게 하죠.
    마인드 컨트롤은 한계가 있고 인체 역시 한계를 넘어서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마브로스
    작성일
    16.06.11 19:53
    No. 2

    정신병원 가 보는 것.........아니다 대한민국 정신병원은 약 주는 걸로 끝내지. 음악치료나, 미술치료 등 치료를 받아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 정도 증상 왔으면 그냥 행동적으로는 치료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현대기술의 도움 받는 것도 나쁜 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6.11 20:22
    No. 3

    그게 정상이에요. 우울할 때 우울한게 정상이지, 우울하지 않은데 우울한게 비정상이죠.
    신나게 놀아버리세요. 우울한 것 따위 기억도 안날만큼. 음악이 나오면 뜬금없이 춤을 춰봐도 됩니다. 탈춤을 추던 뭐던 즐겁다 여기는거, 즐거워보이는거 해버려요.

    감정이 너무 하나만 파면 굳어지고요. 굳으면 세상만사가 귀찮고 싫어집니다. 그러면 더 우울해지고 왜 사나 싶어져요. 그럼 슬퍼지죠. 아무리 발버둥쳐도 손에 넣는다 한들 그건 먼지같은 것이 되니까요. 인생에 의미가 없어져요. 악순환 됩니다.

    감정이란 것도 근육하고 같아요. 안쓰면 굳고, 마르고, 없어집니다.

    놀때 말이에요. '아 내가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닌데, 이 시간에 한글자라도 더 배우면..' 이런 생각들면 못놉니다. 안즐거워요. 그럼 또 책상에 붙어서 궁상이 되죠. 악순환.

    그러니 우울해지고 스트레스 충만할 때는 한번 놀아버려요. 그런거 기억도 안날 만큼. 그러면 덜해집니다. 계속 놀면 그건 좀 그러니까 말 그래도 '마음먹은 날' 마음껏 놀아버려요. 안그러면 사람 미쳐버리고 로봇트처럼 됩니다. '나는 왜 세상에 태어났지?' 이러고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백수k
    작성일
    16.06.11 20:54
    No. 4

    사람을 만나야해요 혼자 오래는 안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6.06.11 21:58
    No. 5

    난 아직 두과목 남았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6.06.12 07:20
    No. 6

    스트레스 콘트롤은 바로 마인드 콘트롤 이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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