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친한 친구랑 몇 일 전에 쪼매(?) 싸웠습니다.
저는 그 날 화해를 시도했으나
"니 누군데?"라는 말만 들은채 무참히 x혀버리고,
이튿날.
다시 한 번 화해를 시도했으나 역시 똑같이 무시해버리더군요.
저도 짱나서 말을 안 했는데,
그 놈이 오늘 갑자기 실실 웃으면서 화해의 손을 내미는게 아니겠습니까?
저는 쪼매나고 촐랑대기는 하지만 프라이드로 먹고 사는 놈이라서
이 상황이 참 난감하네요-_-
손을 내밀자니 쪽팔리고 또 그렇다고 친한 놈인데 모른척하기도 뭣하고...
동도들의 지혜를 구합니다.
[쪽팔리는건 사양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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