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야자를 마치고 친구들과 함께 학교앞 내리막길을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친구들이랑 떠들면서 내려가고 있는데 누군가가 쐐애앵 지나가더군요
저희반 우유당번... 일명 마약으로 불리는 친구였습니다
*마약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눈밑에 기미가 짙게 껴서 그렇게 불러욧 이상한 상상 No
그 친구가 지나가자 애들이 와앗 거리면서 "마약 이시끼 죽을래"카면서 막 뛰더군요
그래서 뱅자도 엉겹결에 소리지르며 뛰었습니다
그렇게 뛰다가 친구들은 멈췄죠. 그러나 뱅자... 멈추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멈출려고 발을 놀리다가 -_-;; 그 내리막길에서 뒹굴었죠
Mp3가 들어있던 가방을 저 멀리 날라가고 뱅자는 뎅굴뎅굴...
뱅자 아프다며 다리를 부여잡았죠. 그런데 갑자기 가방있는곳으로 차가 지나갈려는거 아니겠습니까?
=_=;; 휴우... MP3만 안들었으면 가만히 놔두는데 MP3때문에 아픈다리 부여잡으며 달렸죠.
아.. 하여튼 오늘 진짜 휴우..그런데 이상하게도 옷찢어지는 소리가 분명히 났는데
안찢어졌더군요 -_-;; 찰과상하나 입지도 않고.. 참 내가봐도 신기 신기
ps. 그대신 옷이 다 긁혔어요 ㅠ-ㅠ 산지 얼마안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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