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삼겹살 전용 술 나온다

DAUM 경제 면에서 퍼온 글입니다..

[머니투데이] 백세주를 생산하는 국순당(사장 배중호, www.ksdb.co.kr)은 국내 최초로 삼겹살 전용주인 '삼겹살에 메밀한잔'을 개발, 10월초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삼겹살에 메밀한잔은 각종 성인병 치료에 이용되는 루틴(RUTIN)이라는 비타민 성분이 많은 메밀과 뽕잎 등을 첨가해 개발한 기능성 약주로, 알코올도수는 15도이다. 출고가는 1232원(300ml)이다.

국순당 한사홍 이사는 "삼겹살의 느끼한 맛을 줄이기 위해 쌉쌀한 맛을 내는 뽕잎을 함유시켰다"며 "건강을 걱정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삼겹살과 함께 먹기 좋은 술이라는 장점을 부각시켜 저변인구를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순당은 연말까지 수도권 지역의 삼겹살 전문업소 밀집지역 50여곳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순당은 신제품이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는 내년 상반기부터는 연간 1000만병 생산에 120억원 정도의 매출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아이디어는 좋은데 과연 성공을 거둘수 있을까요?

왠만한 사람이라면 삼겹살에는 참이슬.... 저 같은 경우도 산 이나 청하는

손이 잘 안가거든요....  출고가도 비싼거 같고... 서민들에게는 이벤트 용으로나

쓰이지 않을까생각 되네요... 저도 백세주 먹는날은 돈좀 있고 특별한날 ^^;

[호랭이]

전 술을 못마셔서..모르겠네요..맥주는 1년전에 딱 한잔마신 기억이..
뭐 맛도 없었지만..

[목고고]

맛있으면 마시겠죠(...)

[皆自起]

아마 같은 맛이라도 이슬과 다른이름의 상품이 있다면 ㅡㅡ
다들 이슬을 선택하시지 않을까요? 제경우에는 그럴거 같네요 ㅡㅡ
아줌마 전 이슬만 먹고 살아요 ㅡ0-

[ch******]

뭐, 진로 같은 외국 기업 술을 마시지 말고, 국순당 같은 우리 기업 술을 마시자는 사람도 있게 마련이지요.

진로는 이미 우리 손에서 떠난지 오래인 외국 기업 -_-;

[호랭이]

이런...진로가 결국 넘어갔군요...전 외국에 있어서 소문만 들었는데
정말로 넘어갈줄은..근데 누가 인수했는지? 진로 마시는 사람이 많았는데 왜 망햇는지 궁금하네요..

[ch******]

아, 진로 아직 안 넘어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합작기업은 확실히 넘어갔는데 본사는 지금 알아보는 중인데 확인이 되지 않는군요.

미확인 정보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잘못된 정보나 근거가 불확실한 사항이 전달되었을 경우에는 신속하게 근거를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ch******]

넘어갈 것 같다는 이야기는 많았는데, 결국 아직 법정관리 중이로군요.

골드만삭스와 대한전선이 채권 문제로 싸우고 있는 상황인가봅니다.

잘못된 정보 전해드려 죄송합니다~~

맥주는 OB건 하이트건 대부분 넘어간 상태라 - 특히 OB - 소주도 그런걸로 착각을 했네요.

[劍霜]

진로 아직 일껄요..

[환사]

진로 살리기 운동본부도 생겼는디...

[Runy]

새로운 두꺼비..

[파천러브]

삼겹살에 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