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는 무엇이 살까?
수줍게 마주보며 방아찧는
토끼가 살까
아니면
청순하게 하늘 올려다 보는 공주님이 사는 걸까?
저 먼 별나라에서 온
어린 왕자가 머물수도 있고
구수한 옛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할머니의 훈훈한 정이 살수도 있겠지.
달에는 무엇이 살까?
혹시 애틋한 사랑이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저 빛나는 달의 따스한 품 안에
조용히 잠들고 싶다.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달에는 무엇이 살까?
수줍게 마주보며 방아찧는
토끼가 살까
아니면
청순하게 하늘 올려다 보는 공주님이 사는 걸까?
저 먼 별나라에서 온
어린 왕자가 머물수도 있고
구수한 옛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할머니의 훈훈한 정이 살수도 있겠지.
달에는 무엇이 살까?
혹시 애틋한 사랑이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저 빛나는 달의 따스한 품 안에
조용히 잠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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