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구당의 손이 나에게도.... -_-;;

열심히 고! 무림을 돌아다니며 댓글을 달고, 또, 부지런히 소설을 써내려갈

때였다.

<게시판> 의 <강호정담> 을 클릭하는 그 순간,

띠리리링- 어쩌구 저쩌구.

왼쪽 상단, 쪽지저장함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었다. 그리고 들어가보니

치우천왕님께서 나에게 솔로라면 우구당 가입을 권유하고 있었다.

물론 솔로지만... !! 크헉, 학업에 정진하며 부지런히 공부하는 나에게

마수를 펼치시다니... !! (학업에 정진한다는 놈이 성적이 그 모양이냐? 쿠헉.-_-;)

[가온(歌溫)]

앞으로 글 하나만 더 쓰면 24 개가 올라올 때까지 글 못 쓰십니다~
은근한 압박이 노골적인 협박보다 더욱 무서울 때도 있지요 ㅎㅎㅎ

[소우(昭雨)]

이 몸, 강호정담에서 경고 한 번 안먹은 놈입니다.
약속, 칼 같이 지킵니다. 이 시대의 진정한 사나이...? 퍼퍽-! ( 과연 그럴까?)
내일 일어나서 글 하나 더 올리고 잠잠해 질때까지 댓글이나
달면서 기다릴 예정입니다. 정담은 활발해서 금방 24개 넘어
간답니다. 소백님... 하하핫...-_-;;

그리고 마지막으로....
안무서버유...-_-;

[소우(昭雨)]

아, 이제 자러 갑니다. 원래는 정담란에 글쓰기 해서 글로
남기려다가 소백님의 댓글을 보고 퍼뜩 댓글로 씁니다.
아, 졸려 죽겠습니다.
그럼 이 댓글을 보시는 분 모두, 편안한 밤 되시길.... !!
마지막으로... !!
.
.
.
제 꿈 꾸세요...;

[우승마]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당신의 우구당 가입을 축하합니다.~
우구당의 마수에 걸려 드셨네요. 김도성님.... --;;

[AMG]

제 꿈 꾸세요. 이게 더 무섭습니다.

[너굴]

치우형님에게 걸리면.......

둘중하나죠....우구당 들어오시든지....새 아이디로 가입하시든지...

둘중 어느것을 선택하실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