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참, 둔저의 생활~이라고 하니까 눈에 불을 켜고 클릭하다니~~~
하지만, 저는 이미 신독이라는 근사한 짝이 있단 말입니.......[퍽!]
진소백 : 둔저님~~ 경고 1회입니다. 다른 회원분의 성취향을 멋대로 오도하지 마세요,
....ㅡㅡ;;;;;;
험험.
아무튼 간에 근래 들어서 둔저의 생활이 조금 변했습니다.
일단, 군것질이나 책 대여에 사용하던 돈이 모조리 통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제 이름으로 통장을 하나 만들어서 용돈을 모조리 그곳에 넣고 있습니다.
아아~~~ 배도 허기지고, 책에도 굶주렸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설서린 4권을 보고 그렇게 했다는 것이지요.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양도 늘였습니다. 속도 시속6으로 해서 1시간 하는 것..... 우어어, 119의 비만인에게는 힘들었습니다~
아무튼, 이래저래 읽을 책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결국은... 고이고이 모셔뒀던 책들을 꺼냈습니다. 문닫은 대여점에서 사들인 책들~
마지막 남은 천봉종왕기는 남겨두려고 했지만.... 결국 읽었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독왕유고, 산타, 포영매, 남해삼십육검, 추혈객, 천봉종왕기를 지니고 있군요. .........훗(염장지르기)
음음, 역시 설봉님. 원츄~!
건강상의 안 좋은 일은....
치질이 악화되었다는 것입니다.
전부터 항문이 따끔거리고 화장실에서 피가 나더니..... 이제는 피가 주르륵 흐르더라는..ㅡㅡ;;;;;;
진소백 : 지저분한 이야기. 경고 1회입니다. 도합 2회이니.......
금강 : .....그냥 좀 봐주구랴~ 하는 짓이 귀엽잖소.
친구가 젠틀맨 리그를 보러가자고 하는데...... 흐음~~
숀코네리->금강
여자 뱀파이어->신독
불사신->흑저사랑(금강권을 맞고도 부활)
스파이...라기 보다는 톰소여->진소백(왜?)
지킬박사와 하이드->호접(대체 왜?)
투명인간->다라나(대체 왜에?)
네모선장(네모선장이 인도인인가? ㅡㅡ?)->아자자(대체 왜냐고?)
이들이 다이아몬드 리그를 만들어서 악당 둔저를 막으러간다라는 스토리가 떠올랐습니다.
.............히죽~
혹시 가면 라이더라는 것을 아십니까?
저는 그냥 이름만 듣고 있었는데.... 어젠가 오늘인가.....가면 라이더 스피리츠라는 것이 나왔더군요.
아아........ 열혈!
이것이 바로 남자의 혼이다!
라이더~~~~~~~~~펀치!!!
라이더~~~~~~~~~킥!!!
고!무림의 평화는 나에게 맡겨라!
변신~~~
피그 라이더~~~
(리어카를 운전하며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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