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1년치 등록했습니다.

무섭게 살이 불어서...

헬스에 등록했습니다.

대충 헬스, 스쿼시, 각종 댄스(오, 예~ 아줌마들 속에서 에어로빅 하는 것도 잼있겠죠.)

일단 초반에는 돈 아까워서 열심히 하겠지만,

성격상 무언가를 끈기있게 한다는 게 저에겐 아주 어려운 일이므로

분명 길어야 서너달... 아니면 사오개월...

양도 되냐고 물으니, 가족에 한해서 가능하다고 하는데, 주민등록 등본을 뗘오는 것도

아니고 그냥 동생이나 형이라고 하면 대충 될 것 같더군요.

혹시, 수원 팔달문 근처에 사시는 분 계시면 미리 말씀하세요~

나중에 육개월 정도 기간 남으면 10만원 선에서 팔겠습니다.

뭐, 말만 잘하면 밥한끼에 넘길 수도 있습니다.

"아직 잘 다니세요"하고 가끔 연락 주세요...^^

[군림동네]

남은 기간은 돌려 받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열심히 하시길.....^^

[밬티]

아... 몇달 전에 헬스 한달을 끊어 일주일 다니고 그만 뒀던 기억이 납니다.
한번 게을러져 빼먹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더군요...
아주머니들 목욕탕에 빨래들고 가는 걸 뭐라했던 걸 기억하는데, 어째서 남자인 제가 헬스장 샤워실에서 속옷빨래를 하고 있었는지 원...
아.. 아주머니 목욕탕에서 빨래하는건 옛날 이야기로군요. 흐흐...

[행운]

전 어렷슬적에 여탕에 다이빙하다가 머리박고 기절했는데.... 아 그때의 기억이...(엄마의 말로는 제가 죽은 줄 알았데여)

[강달봉]

헬스 -_-;;한달하고 끊었는데

[촉풍]

스쿼시 매니아로서 한번 맛들이면 절대 끊지 못하는게 스쿼시입니다. 처음에 기초 배울때만 잘 넘기시면 정말 재미있을 겁니다. 그리고 헬스를 오래 다니느냐 마느냐의 관건은 그 헬스장이 보유한 샤워 및 탈의시설에서 판가름나는데요, 샤워시설만 좋다면 헬스도 나름대로 재미있습니다;;

[AMG]

저는 라켓가지고 뭐를 치는것을 좋아해서 스쿼시 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