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배가 아주 많이 많이 아픕니다.
왜냐구요? 상한 우유를 마셔서 그럽니다.
아침에 학원에 가다가 처음으로 들어가본 한 허름한 구멍가게에서
역시 처음으로 사먹어본 검은콩우유...
검은콩,검은참깨두유는 그 맛이 끝내주기에 우유도 그럴줄 알고 사먹어 봤습니다.
시큼하더군요.
그냥 마셨습니다. 상했다는 생각은 못하고...
맛이 본래 그런가부다.... 했죠.
나중에 친구놈들이 제가 검은콩우유 되게 시드라~
하니까 웃는걸 보고 어찌나 놀랐던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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