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삽스럽게 요즘 이모티콘이 많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껏해봐야.. 쓰는거.. 몇 개 되지도 않는데.."
라고 생각할 수 도 있겠으나, 다시 한번 곰곰히 되돌아보니.. 그 양이 또 장난 아니더군요.
개인적으로 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도..
채팅 용어나 유행에 맞추는 글들을 상당히 줄이려고 노력중입니다.
여러분이 흔히 아시는.. 그리고 크게 지탄하시는..
그런 글들을 사실 저도 쓸 줄 압니다. (저도 나름대로 신세대니까요.)
뭐, 신세대라고 그런 글들을 잘 쓴다는 소리는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못 쓰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글을 쓸 줄도 알고 이모티콘도 여러개 만들 줄 알지만..
쓰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제대로 글 쓰면.. 확실히 내용이 전달되는데 뭣하러 그런 글들과 이모티콘을 남발합니까?
강호정담에서 이모티콘을 제지하지는 않습니다만..
좀 줄여봐야겠습니다.
아!!! 많이 줄이기는 힘듭니다. 버릇이거든요. ㅠ_ㅠ... (벌써 한번 쓰고 있다. -_-...)
아니.. 두번 쓴게 되는군요.. 쿨럭..
사실 호접님께 물어봐서 이 글 간격을 두번씩 뛰는것도 그리 좋은 행동은 아님을 알게 됬는데..
벌써 엔터를 두번씩 치고 있습니다. 아주 몹쓸놈이 바로 접니다. -_ㅠ...
아앗!! 이 글에서만 3번을 쓰게 되는군요. 이런.. 이런..
어쨌든 그만 루젼이 물러갑니다. 여러분들도 이모티콘이나 채팅성 글들을 보지도 쓰지도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종대왕 아찌.. 울지 마세요.. ㅠ_ㅠ.. (4번 쓰는거냐?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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