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오대산에서 설악산 한계령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하루동안 속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내내 피시방이군요. 스타 몇게임 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고무림에서
T.T 내가 갈곳은 고무림 밖에 없나란 생각이.
지금 목이 많이 아프군요. 산행이 무리가 있어서 그런지.
가끔씩 게시판이 뜨거워지는 일이 생기곤 하던데 며칠동안 논검란이 뜨거웠던 것 같네요. 그래도 그런 모습을 보는게 즐겁네요 ^^;(좋은 의미입니다.)-물론 안좋아라 보이는 모습도 있지만 좋은 모습이 더 많다고 느낌니다.
조금 있으면 다시 설악산의 야영장으로 가야 하는데. 산행을 하는 것도 무척이나 즐겁지만 그 기간 무협 소설을 못 읽는다는게 아쉽네요.
속초에서 무협소설 한권 살려구 했는데 책방도 작고, 있는게 비뢰도와 묵향뿐이라서 아쉽더군요.
임준욱님의 괴선이 다시 연재를 재개하고 , 황금인형 또한 조만간 볼 수 있다니
며칠후 광주로 돌아갈 날이 기다려지는군요.
한수오님이 설악산에 왔다고 하는데.혹시나 알아보진 못하더라도 우연히 지나치진 않을까란 생각이 ^^;
예전에 우연히 스타도 같이 하고, 몇마디 나눠보기도 했는데.
여친들이랑 동해안으로 놀러온 남자 들이 넘 부럽습니다. ^^;
근데 다들 여름 휴가들은 잘 보냈거나 보내시고 계시는지.
저 처럼 여친의 여름휴가날 싸움하고 헤어지진 마세요 T.T
며칠후 고무림에 들릴때 많은 작품들이 올라와 있기를 바랍니다.
다들 무더운 여름날인데 열 내지 마시고 시원하게들 보내시길.
슬슬 또 냄새나는 텐트로 돌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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