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직장 상사분이랑 한잔 했습니다..
소주 한병에 얼큰 하군요...
매일 온라인게임 뮤를 24시간 돌리던 동생이 컴터를 내비두고 나간지라 오랜만에 저녁타임에 글을 올려봅니다..
뭐 별다르게 할말은 없습니다.
그냥..잡담이 써보고 싶어서(술취했군 -_-;;)
그리고 제가 좋아 하는 노래 추천해드리고 싶어서요...(지금도 듣고 있슴)
Creed "One Last Breath"
시작부분의 언플러그 기타 사운드부터 시작해서 가사까지...
나중 부분의 울부짖음....
더할나위 없이 완벽에 가까운 제 스타일의 노랩니다...
후반부에 조금 시끄러워 져서 발라드 좋아 하시는분께는 감히 권장 못해드리구요.
미듐 템포에 락 스타일곡 좋아 하신다면 권해드리고 싶군요..
다음곡은 Queensryche "Silent Lucidity"
약간의 비장 쓸쓸한맛이 느껴지는 락발라드 입니다..
반주의 비장함과 보컬의 맛을 느끼며 감상에 빠져들면 정말 매혹적인 곡이죠...
세번째곡은 락 좋아 하시는분들은 다 아실
Linkin Park "Somewhere I Belong" 입니다..
울부짖음의 대명사...시원한 보컬과 사운드...
이곡도 매력적인 곡입니다...
네번째곡은 오래된곡입니다...77년인가에 나왔지요..(저도 4살때라는..^^;;)
White Snake "Is This Love"
제가 락 보컬리스트중에 제일 좋아 하는 데이비드 커버데일 노래입니다..
중후한 맛이 느껴지는 보컬의 최고봉에 한분이죠...
마지막곡입니다...
Prince "Purple Rain" 입니다..
어찌보면 약간 변태스러운 프린스의 초창기 앨범 노래죠..
댄스도 하고 알앤비도 하고 다재 다능 하다고나 할까 아무튼 프린스 노래중 최고로 꼽는 곡입니다...
비올때나 기분 암울할때(두가지다 중복될때는 자살충동까지..-_-;;) 들으면 기분 완전히 죽어버리거나 제대로된 감상을 할수 있는 곡입니다..
술마신김에 5곡이나 추천해버렸네요...
한때 락음악(어설픈 아마추어지만..-_-^)에 미쳐 살았던 적이 있었던 사람인지라... 그때의 향수를 잊어 버리지 못하고 가끔은 음악에 미쳐 삽니다..
술김에 쓴 글이라 산만하네요..
이해해주시고 취향이 맞으시다면 한번쯤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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