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 깜짝 놀라셨나요?
재미있는 그림을 발견해서 고무림 식구들에게 꼭 한번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이런 편법으로 글을 올리게 됐답니다.
자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군림천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께요.
최근 고무림에 단연 열풍으로 떠오르는게 있다면
바로 비뢰도와 군림천하라고 할 수 있겠죠.
그중에 비뢰도는 이미 나온데까지 다 봤고,
도대체 군림천하가 얼마나 재미있기에 이렇게들 말씀들이 많나 싶어서
대여점에 가 5권까지 빌려오게 되었습니다.
지금 3권째 읽고 있는 중인데...
화아~ 정말 말씀과는 달리 몰입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용대운님답지 않은 글이란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주관적인 생각이랍니다.
더군다나 저는 어떤 무림정세나 대의보다는
주인공의 사랑에 더 관심이 많기 때문에
보면서 불안감을 지우기가 너무 힘이 드네요.
용대운님 글중에 주인공의 사랑이 제대로 이루어졌던게
얼마나 있었습니까아?
이제 3권을 다 읽고서 잠시 숨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에구...
그래도 재미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하기가 힘드네요.
주인공도 너무 마음에 들고~
인물들의 모습도 너무 멋져서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는 것 또한 사실이에요.
궁금한게 있다면 도대체 주인공이 언제 강해지는건지???
어쨌든 재미있어요. 재미있습니다.
여러가지 정보, 소설, 정담이 가득한 고무림이 정말 최고랍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책 보게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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