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神색황魔
작성
03.06.26 10:10
조회
415

게임요금 많이 나왔다" 꾸중들은 초등생자살

온라인게임 이용료가 많이 나왔다는 이유로 어머니에게 꾸중을 들은 초등학교 여학생이 자살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지난 24일 오후 6시30분쯤 수원 모 초등학교 5년 K(11)양이 자신의 방에서 이동식 옷걸이에 헝겊으로 만든 줄을 걸어 목을 맨 채 신음 중인 것을 언니(13)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다음날 오후 1시께 숨진 것.

언니는 "학교에서 돌아온 동생이 5월의 온라인게임 사용료가 20만원 이상이 나온 것에 대해 엄마에게 혼난 뒤 저녁도 먹지않고 방에 들어가 나오지 않아 나중에 들어가 보니 목을 매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K양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아바타에게 옷을 사 입히는 온라인게임을 하다 이용료가 모두 170만원이 나와 어머니에게 자주 야단을 맞았다는 유족들의 말에 따라 K양이 이를 비관,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

무서운 세상입니다....삼가 고인의...-0-;;쿨럭;;


Comment ' 11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3.06.26 10:42
    No. 1

    할말 없군요..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06.26 10:45
    No. 2

    진짜 해줄말도 없네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風蕭蕭
    작성일
    03.06.26 10:48
    No. 3

    교육 잘 못 시킨 부모 탓이죠..ㅡㅡ;;
    아바타라니...젠장..온라인 게임 업체도 분명히 책임이 있을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삼절서생
    작성일
    03.06.26 10:55
    No. 4

    아아~ 이럴수가....
    부모와 자녀간의 대화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탓입니다!
    온라인 게임 업체에는 명백한 책임추궁이 필요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風神流
    작성일
    03.06.26 10:56
    No. 5

    ~~진짜...애도 그러치만~부모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令狐家主
    작성일
    03.06.26 11:16
    No. 6

    170만원...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6 무섭지광
    작성일
    03.06.26 11:29
    No. 7

    잠시 운기조식을 멈추고.....후우흡.
    저희 사무실에 주임님 말씀 왈 "그런 아이는 죽어도 됀다 "고 하셨습니다.
    참고로 주임님은 아이 2명 낳은 아줌마입니다.
    가정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현 세상의 무서운 무모함ㅇ을 깨닫게 해주는 사건입니다.
    야단 맞았다고 자살이라니.....
    그럼 ,난 벌써 죽어도 옛날의 죽었고,수백번도 더 죽었지싶네요.
    참.....한심한 노릇이 아닐수 없습니다.
    참고로 저희 사무실 주임님 지금 사신 1권 읽고있습니다.
    그럼. 대성의 그날까지의 무섭지광이었습니다.
    다시 운기조식을 ...휘리릭 휘이~~~익 (이것도 잘 안돼는구나 무서운 중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치우천왕
    작성일
    03.06.26 11:57
    No. 8

    미천군.....ㅡ.ㅡ그런댄!!!다리몽둥이뿐질려야대!!
    팍삭!!!하게...모자살?ㅡ.ㅡ허허허......개임이모길래..
    아타바.돈많이들어가는대..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3.06.26 17:19
    No. 9

    어렸을 땐 땅따먹기 했는데..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환사
    작성일
    03.06.26 18:23
    No. 10

    허허...플포에 베타게임을 찾아보길...ㅡ_ㅡ
    아아...공부하러가야지...ㅠ_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帝皇四神舞
    작성일
    03.06.26 18:41
    No. 11

    미친....
    생명을 뭘로 보는거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420 검선지애님..초우님 만나서.... +2 시아 03.06.26 376
9419 [펌]“소림 무술 창시자는 초우선사”: 주간 동아 제277호/... +7 帝皇四神舞 03.06.26 444
9418 초등학교학생들이 기합받고 5명이나 죽었다네요..(무서븐... +30 Lv.44 劍1 03.06.26 920
9417 최강의!!!마교는!!!몰가요!!! +8 Lv.56 치우천왕 03.06.26 354
9416 어이하여 고!무림이.... +7 ▦둔저 03.06.26 575
9415 illusion - 그 스무번째 이야기 - 진정한 정상 +3 Lv.1 illusion 03.06.26 353
9414 정말이지 개인적으로 작가님들에게 드리고 싶은 부탁.. +11 ▦둔저 03.06.26 519
9413 [잡담] 이제는 회원목록을 볼 수 없나요? +5 令狐家主 03.06.26 471
9412 [펌] 무협영화의 진수 [청풍명월] +1 Lv.1 神색황魔 03.06.26 728
9411 여기 뭡니까??? +8 김대건 03.06.26 490
9410 내 인생의 갈림길에서... +6 Lv.1 휘백 03.06.26 468
9409 우앗!! 속도가 엄청 나게 빠르군요.ㅋ +8 Lv.1 운산 03.06.26 433
9408 [펌]'장화 홍련' 임수정, 문근영....."우리 다음엔 코믹... +2 Lv.1 神색황魔 03.06.26 626
9407 내공 2성 달성 +4 Lv.1 이선철 03.06.26 371
9406 신혼여행갈때 쓰는 차 +7 Lv.44 劍1 03.06.26 353
9405 울면서 노래하는 군인 Lv.1 휘백 03.06.26 605
9404 이벤트 결과입니다! +6 Lv.1 날아라꿈 03.06.26 591
9403 무협지의 절대자가 될 수있는 기준... +7 Lv.68 로얄밀크티 03.06.26 521
9402 세상살기 힘드네요.. ㅡ,.ㅡ;; +3 김법성 03.06.26 283
9401 둔저님은 왜!!공적 활동을 하는가!!! +6 Lv.56 치우천왕 03.06.26 346
9400 [펌]메이저는 아무나가나...승엽은 메이저에서도 홈런타... +2 Lv.5 용호(龍胡) 03.06.26 471
9399 혹시..유사하님..석송..님 소식을 아시는분? +1 Lv.65 申笑敖 03.06.26 330
9398 스티브유 입국 동영상 +4 Lv.1 夜林 03.06.26 314
9397 [퍼엄] 스티붕 유 입국. +6 令狐家主 03.06.26 568
» [펌] 게임요금 많이 나왔다고 꾸중들은 초등생 자살 +11 Lv.1 神색황魔 03.06.26 416
9395 오늘은 참는다. +8 Lv.86 무섭지광 03.06.26 443
9394 둔저는 왜 고무림에계속 있는가? +4 ▦둔저 03.06.26 457
9393 후기지수 필독! +3 Lv.18 검마 03.06.26 305
9392 별호공모합니다.묵혼의소유자라구요~P.S:언제가될지모르... +9 Lv.15 千金笑묵혼 03.06.26 559
9391 (펌)경단 3형제 +2 Lv.15 千金笑묵혼 03.06.26 304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