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니다..
웬지 모르겠지만 모든 것이 다운입니다..
기분도 바닥을 기고 체력도 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슬럼프란 말을 쓰기는 뭐하지만 책을 읽는 데도 집중이 잘 안되더군요..
제가 여름을 타는 편이라.. 땀도 많이 흘리고.. 겨울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체질이라...
더운 여름 이제 시작이지만 무사히 넘겨야죠..
식욕도 별로 없고.. 일하려니 꾸역꾸역 먹기는 합니다만..
근래 체중도 무척 빠져 버렸습니다..
82키로를 넘던 체중이 75키로 밑으로 떨어지고..
물론 평균치 체중으로 줄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느낌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체중야 지금 상태를 앞으로 계속 유지해 나가야 겠다는 생각뿐입니다..
운동도 해야하는데..디아블로를 다시 시작하느라 시간내기도 ..쿨럭..
맘을 편히 먹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오늘 출근하면서 하늘을 보니 꼭 가을날씨에 육박하는 그런 하늘을 보았습니다..
서울의 하늘이 근래 들어 제일 깨끗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가을 하늘을 시퍼런.. 좀더 깨끗하다면 우주가 보일듯한 그런 모습과는 조금 멀지만
초가을의 하늘이 분명이 보였습니다..
오늘 기분이 조금 나아졌네요..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길 ...^^
ps
간만에 글남겨 보네요..이것도 컨디션하고 상당히 관계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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