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친구에게 묻습니다.
"넌 왜 사냐?"
친구가 멋쩍은 미소를 보이며 말합니다.
"죽지 못해 살지."
이제는 그 친구가 나에게 말합니다.
"그러는 넌 왜 사냐?"
나는 당황한 표정으로 대답합니다.
"뭐.. 그냥.."
사실.. 그 때 제가 친구에게 하고 싶었던 말은.. 그냥이라는 말이 아니었습니다..
사람이 세상이란걸 살아가는데 있어서 아무런 목표도 방향도 없이 산다는것은..
끔찍한 일일지 모릅니다.
사람들은 개개인마다 각자 목표라는 것을 가지고 있고.. 꿈이라는 것,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하다못해서.. 아주 작은 소망을 가지고 사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그러한 것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얼마나 바뀔지는 이 글을 쓰는 저 또한 잘 모르겠지만..
한가지 중요한 것은 '소망, 목표, 꿈이라는 것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무엇보다도 꼭 필요한 것이다.' 라는 점입니다.
제 개인적인 소망은.. 고무림 작가님들처럼 글을 체계적이고..
감동있고, 또 보는 사람들의 입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게 하는 그런 글을 쓰는것입니다.
어찌보면.. 이루기 힘든 소망일지 모릅니다.
저는 글을 쓴다는 일이 힘든 일임을 잘 알거든요.
여하튼간에.. 우리는 앞으로 나아감에 있어서 목표를 설정하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에 대해서 알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에 맞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너는 왜 사냐?"
"나? 그거야 세상 사람들이 나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지. (이.. 이런 광오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죽지 못해 사는것보다.. 목표를 설정하며 살아가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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