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요일...
부모님도 안계시고...
동생놈은 학원갔고....
배가고파 냉장고를 기웃거리다 마침 삼겹살이 있기에 구웠습니다.
그리고 밥을 담으려는 순간! 밥이 없더군요.
그래서 3년전의 기억을 살려(그때도 밥을 만들었는데..실패작이었죠.)
이번만큼은! 하고 인터넷을 뒤지면서 밥을 짓는법을 보면서
지었습니다.
으흐흐흐흐...이것이 정녕 밥이란 말입니까....
위에는 뻑뻑한데다가 아예익지 않았고
아래에는 다 타서 누룽지로도 못먹는...
그래서 이물체(?)에다가 물을 부었습니다.
죽이라도 되겠지 하고....
결과는..........
차마 말씀드리지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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