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사실 제가 무협을 읽은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뭐, 그래서 무협을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정말 재밌고 좋은 무협들을 보면 절로 웃음이 나오고 행복...? 글쎄요 아직 어려서 이게 과연 행복인지는 모르겠지만 행복이란 단어를 쓰도록 하죠 -_)a;; 행복해지죠...
그런데 무협을 읽는 것 만큼 재밌는 것이 있더군요...
바로 무협을 직접 써보는 것...
물론 아직 정말 수준이 낮습니다...
문장력도 좋지 않고 특히나 무협에 대한 지식이 엄청 모자란 저로서는 쓰기가 힘들더군요...
그래도 한 편 한 편 써놓고 보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평소엔 컴퓨터 키면 게임만 하던 것이 글쓰는데 뭔가 도움이 되는 것은 없을까? 하고 고무림이나 기타 싸이트를 돌아다니면서 귀찮아서 읽지 않던 연재들도
(물론 작가님들의 작품들이 귀찮음을 극복하고 읽을만하지만 제가 컴퓨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답니다... 그래서 제가 읽을 연재를 다 읽을 수 없고... 연재 중간 쯤 보다가 며칠 못 봐서 나온 책 보자니 그 것도 어정쩡 하고 해서 왠만하면 연재 안 보다가 책을 보고 그 뒷 내용 궁금할 때 가끔씩 연재를 보지요...)
시간 쪼개고 또 쪼개면서 읽어보곤 했습니다...
그런데 쓰다보니 걸리는 부분이 있더군요... 무공 수련이나 문장 사이의 어색함들 그리고 무협이라는데 대한 의문점들... -_)a;;
무협다운 것은 어떤 것일까? 난 무협다운 무협을 쓰는 것일까? 나만의 분위기를 잡고 싶은데 꼭 그래야만 하는건가? 등등 많은 의문들이 들더군요...
그래서 글을 올려놓고 많은 지적을 부탁드린다고 했건만 아무도 지적을 해주시지 않더군요...
올려놓고 다시 한 번 읽어보면 분명 까막눈에 가까운 저의 눈에도 어색한 점이 여기저기 눈에 띄어 수정을 하곤 하는데 한 명도 지적을 해주시지 않더군요...
물론 귀찮으신 분들도 있으실테고 제 글이 그만한 가치가 없을 수도 있지만...
글을 쓰다보니 조금은 더 잘 쓰고 싶단 욕심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가 없어서 -_)a;;
이렇게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는 와중에 꿋꿋이 타자를 두들기고 있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저도 정말 재미난 무협을 써보고 싶거든요 ^^;
어쩌면 조금 강제성 심하고 조금 어린 놈의 투정 같기도 하고... 여하튼 보기 안 좋은 글이 될 수도 있겠지만 (무협 말고 지금 쓴 글 말입니다 -_)a;; 좋게 좋게 봐주십시오 ^^;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p.s 혹시라도 해서 말씀드리는데 제가 쓴 글은 풍운조화랍니다...
p.s2 혹시라도 글 분량도 적게 적어놓고 뭔 소리냐 하신다면... 할 말은 없지만... 그냥 더 많은 분량을 적기 전에 나쁜 점을 고친다면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주신다면야 감사하겠습니다 ^^;
p.s3 아,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는군요... 정말 챙피합니다... (언어순화했는데 이상하네요 -_)a;; 아, 어색해라... 그럼... ㄴ(˙▽ ˙ㆀ)ㄱ 하하;;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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