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새록새록..
피어나네요..^^
지금은 많이 바쁜몸이 되어버려서, 힘들지만
예전엔 이랬지요...
아직 추운, 이른 봄철
소쿠리를 하나 들고 밖으로 나갑니다
호미를 챙기고, 동생들을 인솔하며
밭으로...^^
그렇게 나가보면, 한가득~ 피어난 냉이들..^^
그중엔 개냉이도, 뿌리가 많이 짤린 냉이도 많지만 어쨌든 저희는 열심히 캐왔지요..^^
그렇게 캐온 냉이는 밥상에 국으로, 반찬으로 올라왔고
그 맛은.. 말로 할수 없는..흐흐..^^
오늘 밥상에도, 누가 캐왔는지는 모르지만 냉이무침이 올라와있더군요
잠시 그 시절이 생각났읍니다
음..맑고, 순수하고, 이~뿌던 어린시절..하하하..
그 밖에도
여름이 되면 앵두, 버찌, 오디를 따러..^^
가을되면 밤이랑 도토리..^^
겨울엔..음.. 군고구마!
ㅎㅎ
그때가 너무 그립고 또,
부러운 계절 입니다..
봄 이잖아요..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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