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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호접몽
작성
03.02.25 12:29
조회
410

안녕하세요...오랫만에 평일날 낮에 고무림에 와보네요..

역시 낮에 글올리는게 참 좋은 느낌이네요..따사한 햇살에 낯익은 이름들..

여러분! 공지에서 보시듯이 백상님이 "지존만리행"-작가연재 출간기념으로 이벤트를 성대히 벌립니다.다 아신다고요..하지만 제가 다 아는 내용을 또 쓸 사람입니까?

지금까지 이벤트에 당선 못되신분은 이유를 잘 생각해 보십시요...바로 이벤트 고수들 때문입니다.고무림에는 이벤트 고수들의 신공,마공을 웬만하신 분들은 당해내기 어렵습니다.자기가 아무리 잘써도 벌써 체급이 다른 내용으로 치고 나오기 때문에 거의 당선 가능성이 없습니다.

그런데 요번에는 드디어 판이 달라졌읍니다.제가 아는 정보로는 이벤트 대마왕을 비롯하여 신독마왕,아자자귀왕,다라나태그마왕등이 주화입마에 빠져 지금 요양중이랍니다.다 아는 수가 있습니다...하하하...

더군다나 여주인공 이름맞추기나 주인공 성을 지어주는것등은 어떠한 실력이 통하지 않습니다.순전히 백상님 맘대로거든요..정말 절세고수는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참고로 신세대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백상님은 중년무협세대의 그리움입니다.온갖 대필마공으로 강호가 어지러울때 "성검시리즈" "신화시리즈" "오대세가시리즈""구파일방 시리즈"등으로 강호인의 무협에 대한 애증을 달래주셨던 살아 있는 전설입니다.

쓸데없는 허튼 얘기를 쓰기 싫어서 집에 있는 "악마신화"를 대강 한번 다시 읽고 이글을 씁니다.솔직히 지금 감각에도 맞는 글을 그 당시에 벌써 쓰셨다니 저또한 백상님에 대한 놀라움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지존만리행"..진짜 좋은 무협입니다.신무협으로 새로운 분위기로 새롭게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정통무협입니다.많이들 사보시고 이벤트는 정말 요번이 찬스입니다.

더불어 백상님글을 미루어 짐작하건데 마음이 여리고 너무 후덕하셔서 아마 예상인원보다 훨씬 더 많이 상품을 주실듯합니다.-천기신복 배상-


Comment ' 4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02.25 13:27
    No. 1

    쿨럭....ㅡㅡ;;
    하얀 코끼리를 거져먹는 방법 혹시 아시나요..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주신검성
    작성일
    03.02.25 13:29
    No. 2

    쿨럭...
    빨리 지존만리행을 봐야.....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장정수▩
    작성일
    03.02.25 13:30
    No. 3

    그동안 고무림의 이벤트 대부분이 수준이 높았던걸로 기억 됩니다
    이벤트 자체는 쉬웠는데 응모하는 수준은 감히 하수가 낄 자리가
    아니더군요 삼행시 응모하러 갔다가 진짜 시처럼 적혀 있는걸 보고
    아니 왠 백일장? 이벤트는 독자라며 누구나 쉽게 응모하고
    즐거울수 있는데 목적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무식한 사람도 용감 하게 응모할수 있는 이벤트가 되었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02.25 13:34
    No. 4

    장정수님 이벤트는 무식하게 도전하다보면 관심이가고 관심을 갖다보면
    행운이 오더군요...^^;
    고무림 식구이면 누구나 다같이 어울릴수있는 잔치같은 이벤트가 되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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