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화상에 피에 흉터까지! 발가락 개수나 앞다리의 굵기&길이, 갈기 털의 범위가 설정과는 다르지만 핡, 디테일한 팬아트입니다. 동네방네 자랑하고 싶습니다. 자랑하기 위해 글 한 편 써야 할 느낌!
거만한 소리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사실 제가 글 써서 팬아트나 감상문, 소포 등을 안 받아본 적이 없기에
이번 글은 서평도 없고 팬아트도 없어서
2년 동안 글 안 썼더니 감이 떨어졌나 하고 고민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마이너한 작가는 골수 독자들의 애정 표현으로
부심 갖고 연재합니다.
나 같은 놈은 출판도 못하고 베스트도 못 올라가기에
독자분들의 표현만이 작품의 재미나 매력도 지표라고요.
독자들한테 내 글 좋아한다는 걸 더 많이 표현해주세요,
라고 애걸애걸하고 싶지만 미움(보다는 언짢음) 받을까봐
정담 와서 소리 지릅니다!
예!!!!!!!!!!!!!!!!
다른 작가분들 염장이나 질러야지!
이번 글 성향도 정담인지 한담인지 고민되지만 한담은 안 갔습니다. 간접홍보글이 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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