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류진님의 무림정벌기를 들고 왔다.
아침 0교시 영어회화 시간에 슬쩍 빼와서 보았다.
(같은 류씨라 친밀감이 있었다. ^^;)
그리고 쭈욱 넘기는데...
왠 류민!?
내가 나오는게 아닌가. -_;;
당연, 한자도 다르고 케러도 다르겠지만 어쩐지 아스트랄;;;
왠지 몰입이 되지 않았다.;;
(어쩌면 나라고 생각하고 더 몰입 했으려나?)
그 류민이 뭔지 몰라도, 전 흐를 류流에 낚싯줄 민緡 입니다. ^^;
저 대해에 드리운 낚싯대!
그리고 무궁한 바다 속을 흐르듯[流]-,
대어를 노리는 낚시줄[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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