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 그린필드는 "나의 근본적인 관심은 움직임과, 그 움직임을 사진으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가에 있다. 그리고 무용은 이를 위해서 완벽한 기회를 제공해 준다. 춤은 나에게 있어서는 풍경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에서 대학을 나와 신문사 사진기자로 일하다가 dance concert에서 사진을 찍게 되고 결국 무용과 사진의 새로운 접목을 이룩한 그녀의 '풍경'에서 무용수들은 마치 인력에 구애받지 않는 것처럼 공중을 걷거나, 또는 믿을 수 없는 동작으로 화면의 허공을 가로지릅니다. 하지만 그 사진에는 속임수는 전혀 없으며, 전부 스트레이트하게 찍은 스냅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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