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박정현의 노래를 듣고 잇습니다..

조그만 몸에서 나오는 가창력... 대단하다고 밖에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힘을 담는 그녀의 노래에서 삶의 힘을 얻습니다...

박정현의 꿈에가... 그녀의 노래중 가장 귀에 쏠깃하더군요.

벌써 해를 넘기며 들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낭만고양이를 들으면... 박정석과 임요환의 결승전 경기가 생생하게 기억나고요..

이오공감의 노래를 들으면.. 소오강호와 촉산기협전을 읽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연상 작용일까.. 아님 나의 습관 탓일까..

뭐든 하면 그냥 맹숭맹숭 집중하지 못하고 .. 뭔가 듣기를 즐겨하던 나의 습관같습니다..

노래와 함께 하는 기억들이란.. 참으로 괴로운 것일 수도 즐거운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문세노랠 들으면 고등학교 시절이.. 이선희 노랠 들으면.. 마지막해의 중학교때가 떠오르고요.. 조용필하면.. 음.. 초등학교때 기억들이 새록 새록 떠오릅니다..

대마초로 몇 년인가 두문불출하고 다시 나타난 조용필은 이주일과 함께 최고의 자리를 구가하던 생각이 나네요..

모든것이 노래와 묻혀 있는 과거...  내주위엔 항상 음악이 있었던것 같다..

확실히 노래에도 시절이 있나보다.. ㅡㅡ

ps

봄여름가을겨울 노래를 듣고 퓨전에 대한 눈을 떳고..

공일오비를 알고 다시금 연주곡도 히트할 수 있다는 걸 알았고.

뱅크의 노랠 들으며... 가을의 애잔함을 기억합니다.. ㅡㅡ

[검마]

^^ 저는 윤도현 음악 되게 좋아하는데...
특히 락을 좋아하죠

[흑저사랑]

X japan의 명곡을 듣고.. 한동한 꼼짝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자자]

옆구리가 많이 허전하쥬...ㅡㅡ

[신독]

지는 이 노래 생각하고 들어왔는디....

꿈에, 어젯 꿈에 보았던...
이름 모를 너를 나는 못잊어.
본 적도 없고 이름도 모르는
지난 꿈 스쳐간 여인이여~~~

아니군여..ㅡㅡ

[흑저사랑]

조덕배... 저도 그 노래가 생각납니다.. 헐..^^

[검우(劒友)]

노래는 뭐니뭐니해도 \'서태지\'가 짱이랑게요! 옵션으로 PSY도 좋다구요!

[소우(昭雨)]

계속 들으면 어떤 노래든 질릭 되어 있다는...-_-

[아자자]

조덕배도 짱이쥬...ㅡㅡ;

[♡.을 전하는 전서구.]

ㅡㅡ;; 조 덕 배 짱~
꺄울~♥

[CReal]

좀 지났지만 Santana와 Eric clapton의 The calling도 괜찮죠

[주신검성]

검선지애 말씀에 동의...
__(__)__
.....
...
..
.
만원 줘~~
(아시는분만 아실듯...퍽!@#@%$$^

[바다거북5]

가장 최근에 중독된 음악은...
브라운 아이즈의 두번째 앨범.
왠지 계속 끌리는... 이 느낌...

음... 요즘 자주 듣는 노래 중 하나가
김진표가 김창렬 욕하는 노래 -_-;;;;
뭔가 필이 오는... 진표랑 같이 창렬이 욕하는 feel로~
스트레스 푸는 데 좋더군요.

[바둑]

메탈을 들읍시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