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오늘부터 며칠간 광안대교 보행자에게 개통한다길래
아침 일찍 일어나 밥먹고 가족과 함께 광안대교 갔었습니다.
7.2KM 라던데... 햐 진짜 길더군요...
약간 늦어서 못 보나 했더니 다행히 거의 맞춰서 다리 중간 즈음에 갔습니다.
특별히 소원은 빌지 않았지만 그냥 기분이 좋더라구요 ^^
문제는 일출을 다 보고 수영(다리 반대편 입구)쪽으로 가는데 바람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덕분에 년초부터 손에 동상걸리는 걸로 시작했죠.
동상은 액떔으로 생각하고 한 해 잘 보내렵니다.
그럼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무림 만세~ 만세~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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