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전반적으로 글의 수준들은 올라갔다고 봅니다. 진짜 예전에는 탈고도 제대로 안된 글들 수두룩 했는데 그런 글들은 거의 사라졌어요. 그런말 하면 안되지만 진짜 불쏘시개글들 수두룩...
근데 너무 현판만 있다는 거... 2~3년동안 현판이 득세하고 내려갈 생각을 안하네요. 지겹다는 거죠. 요즘 용병 아단이란 글을 읽고있는데 차라리 정통 판타지가 그립달까... 용사의 옆집에 산다는 것도 참 좋은 작품이라 생각하구요.
지금의 현대판타지는 아재들의 카타르시스를 위한 전유물이 되어버린지 오래네요. 섹스도 한사람이랑 너무 오래하면 질리듯 이제 질려버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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