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판타지 위주로 많이 보는 사람이니까 문피아와 맞지 않아서 관두었을 수도 있지만
몇 번 옆자리에 앉아 그 분이 작품을 찾는 것을 보니, 상당히 어려워하더군요.
왜 그럴까.
접근 경로를 두가지 알려주었습니다.
베스트.
무료 웹소설.
베스트는 어느정도 검증된 작품 위주로 있으니 괜찮지 않을까 했지만 클릭하고 휠을 위로 굴렸다 아래로 굴렸다 뒤로 가더군요.
무료 웹소설은 저한테 직접 물어봅니다. 옆에 주황색 N을 클릭하면 작품 소개글을 볼 수 있다고 알려주었죠.
며칠간 문피아에서 보더니 먼저 알려주었던 다른 사이트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무료웹소설 페이지 우측에 소개되어 있는 작품목록열기 단축키 N을 쓰는 모습을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볼만한 작품이 없다-는 이유로 돌아간 것일 수도 있겠지만 어째서 적응하지 못한걸까요.
문피아의 신규 이용자 접근성에 대해 고민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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