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란 게 자만하는 순간 무너지는 것 같네요.
평생 잔병치레 없이 산 게 자부심이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피스 하나가 엎어진 도미노처럼,
숨기고 있던 몸 곳곳의 통증이 폭발하기 시작하더군요.
반년사이에 mri를 2번, 진료과를 4군대나 들락거릴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심지어 눈에 종양이 있단 소리까지 들었다니까요.
늦었다고 생각할땐 정말 늦은거란 말이 있는데 정말 이건 명언입니다.
저처럼 미루다가 핵폭발 터트리지 마시고....
모두 아프지마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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