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본방사수가 아깝지 않은 드라마가 끝이 났는데요.
시즌2가 나올 각입니다.
김범주는 잡았지만
그 뒷배를 잡지 못했죠.
TEN을 비롯해 이미 TVN에서는 시즌제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사전제작이므로 인기를 얻을지 그렇지 못할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최종회가 제작되었을 것이나
시즌2를 염두에 둔 마무리였습니다.
이것은 미드가 다음시즌 오퍼를 받지 못하더라도
마무리 짓는 방식과 흡사하네요.
과거를 바꿨고, 미래도 바뀌었으나
마무리 짓지 못한 가운데
이재한형사의 뒷모습을 보이고
이재한형사를 쫒는 괴한들과
이재한형사가 있는 정신병원을 찾아가는
박해영과 쩜오...
여운이 강하게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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