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의 목적이 아닌, 어떤 곳인지 정확히 알고 싶어서 갔습니다.
게시판이 과거 한담만큼의 조회수가 나오네요.
토렌트를 제외한 작품의 공유로서 순기능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토렌트 공유를 옹호하는 말이 아닙니다.)
과거 한담은 서로간에 작품을 공유하는 것만으로 쉽게 수작을 나눌 수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보다보니 재밌는 글이 있네요
저 글을 보니 앞서 한담에서 나왔던
‘이제 레알 문피아는 쓰레기 양판소가 된거 같다.’는 글이 겹쳐 보입니다.
앞서 양판소 타령하는 것도 그렇고, 위 글도 그렇고, 마찬가지에요.
자기 기준으로만 보는 거에요.
자기가 베스트란만 뒤지고, 또 남들이 선택한 기준만 따라가니까 그런거죠.
솔직히 환생 회귀 안하는 작품도 많아요.
다만, 그걸 선택하는 사람이 많지 않으니까 툭 튀어나오지 않을 뿐이지.
무협에서는 최근에 철혈무극도가 눈에 띄더군요.
와 이거 추천해야겠다 라고 생각하던 찰나, 20위권 안착하더군요.
될 작품은 되더이다.
위의 스샷도 마찬가지고요.
얼마전에 직업 정신이 투철한 작가라는 글을 올렸었는데,
거기에 몇몇 분이 [저중에 일베하는 작가있다. 저중에 인성이 안좋은 작가 있다.] 라고 알려주셨습니다.
그런건 공유했으면 합니다.
작품과 작가는 꼭 나눠서 봐야할 것도 아니고, 때로는 합쳐서도 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런 의미로 이 글을 씁니다.
Commen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