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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
16.01.18 21:47
조회
1,010


제가 꼽는 곳은 타임문넷 입니다.


설명글이 상세한게 많아서 취향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게시판이 깔끔한 편이에요.

다만 잡다할 정도로 게시판의 분류가 많고 다양한 소설팬분들이 많아서 [나는 이거 아니면 소설 취급 안해.] 라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거부감이 들 수 있습니다.


사실 예전의 문피아 한담에 저런 기능은 했어요.

조회수 수백 수천은 기본이었죠.

바로 1년전의 글만 검색하셔도 알 수 있습니다.

조회수가 2~3천씩이에요.

겨우 한담에서요.


거기서 얻은 순기능은 역시나 ‘서로간의 취향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 나쁜 점도 있었죠.

첫번째 나쁜 점은 ‘홍보의 경쟁.’

그때는 홍보 하는 것만으로 그래도 읽는 사람이 나와줬어요.

지금은 홍보한다고 읽어주는 사람이 10분정도 되실까요;

그러다 추천 하나 뜨면 선작 100~200씩은 가뿐히 늘어났습니다.


두번째 나쁜 점은 ‘악의 축이 되어가는 문피아.’

아마도 그때부터였을거에요.

연중, 서버, 이런 문제들이 심도있게 거론된게.

그러면서 책임의 한 부분으로 문피아도 같이 욕을 먹었죠.

여론화...될때쯤이면 지우고, 지우고 하면서 어느정도 게시판이 정화되긴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문피아에서 게시판의 의미는...

크게 없다고 봐요.

조회수 100도 안될때도 많고, 이런저런... 뭐 좀 그래요;


그래도 한담에서 좋게좋게 보면서 신규 작품들 나눔하시려는 분들을 뵐 수 있어서 기분은 좋네요.


요약 - ‘읽을만한 글이 없어서 작품 추천을 받고 싶거들랑 타임문넷을 가세요.’



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6.01.18 22:11
    No. 1

    이런저런 규제들 생기면서 점점...한담 조회가 100이 안되더군요 ㄷㄷ 예전엔 젤 먼저 보이던게 한담이었는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6.01.18 22:24
    No. 2

    안보이게 하는게 목적인 개편이었죠....
    하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6.01.18 22:39
    No. 3

    개악..

    자신의 장점을 못생겼다 생각해 성형수술한 후에 성괴돼봐야 정신차리지.

    써놓고보니 신랄하네요.

    원터치로 연재한담이 보이던 때가 그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Gersigi
    작성일
    16.01.18 23:19
    No. 4

    잔말말고 결제나 해라 이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6.01.18 23:47
    No. 5

    당시에 연담에는...
    "난 연담에 들어오기 싫은데 왜 웹소설을 누르면 강제로 연담에 들어와야 하는가?"
    라는 의견이 나왔었죠. 대부분 글만 보러 오는 사람들은 이 의견에 찬성했던 걸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水月猫
    작성일
    16.01.19 10:11
    No. 6

    연담은 작가들의 공간이고 정담이 독자들의 공간이었기에, 작가의 공간만 메인에 노출 되는 게 꽤 싫었죠. 연담은 알아도 정담은 모르는 사람도 부지기수였고...
    당시 연담에 올라오는 글들도 독자가 보기엔 꽤 기분 나쁜 글들이 있었던 것도 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은금
    작성일
    16.01.19 01:39
    No. 7

    조회수는 인터넷의 조회만 반영 된다고 들었는데요? 옛날에는 앱이 없었잖아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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