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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81 [탈퇴계정]
작성
15.12.29 22:51
조회
843

안녕하세요?

 

초보 감상쟁이입니다.

요즘 비평란에서 활동을 해볼까 하고 생각중인데요.

 

최근 비평 요청글이 2건 올라온 것이 있는데

한 게시글에선 리플로 다른 분들이 약식 비평을 해주셨더라구요.

 

음음..

그래서 저도 비평글을 써보고 싶긴 한데

리플로 달려있으니 따로 게시글 작성은 하지 않아야 할지,

아니면 비평 같은 감상문 게시글을 새로 파서

작가님 멘탈을 부숴도 되나 고민중입니다.

 

참고로, 작품을 읽고 나서

게시글에 달린 약식 비평이 공감 가는 것도 있긴 하지만

약식 리플 형식이라 그런지

분명 언급되지 않은 부분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Comment ' 5

  • 작성자
    Lv.22 양산형A
    작성일
    15.12.29 22:58
    No. 1

    쓰시든 말든 자유인데 쓰고 나면 공격(?)의 대상이 된 글쓴이와 근위대에게 협공을 당하실 각오는 하셔야 할 겁니다. 의도야 어쨌든 감정싸움으로 흐르는 경우가 많아서 심력 소모에서 자유롭지 않으시면 추천할 만한 취미는 아닌 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탈퇴계정]
    작성일
    15.12.29 23:21
    No. 2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5.12.29 23:15
    No. 3

    인상평 정도야 어디에 어떻게 하든 상관 없지만, 스스로 비평이라는 단어를 언급할 정도라면 비평란 게시글로 올리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비평이라는 게 개연성 있는 근거와 합리적 설득력을 전제하고 있다면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탈퇴계정]
    작성일
    15.12.29 23:22
    No. 4

    근거와 설득력이라.. 안그래도 바로 전 글에서 지적 받은 내용이라
    뜨끔하네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2.30 04:14
    No. 5

    비평은 선의로 하셔야죠.
    선의가 장르문학발전을 원하시든, 그냥 더 재미있는 글을 보시고 싶든, 아니면 작가의 발전을 기원하든, 자기 발전을 목표로 하든 그건 관계 없습니다.
    그런데 가끔 선의가 아니라 악의가 직접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어요. 이를테면 이 글은 내 취향에 안 맞으니 이렇게 써라 라든가. 비평은 물론이고 평소에 쓰기에도 적합하지 않은 표현을 쓰는 경우라든가 등등 이런 부분이 이루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그런 걸 최선을 다해 감안해서 썻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은 악의가 철철 넘치는 걸로 볼 수도 있어요. 비평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죠.
    최소한 자기한테만 떳떳하다면, 내가 정말 선의를 가지고 썻다면 비평 중에 욕을 썻든 잘못된 지적을 했든 그때 부터는 남의 시선 의식할 필요 없죠.

    선의가 없다면 비평은 안 하시는게 본인도 편하고 작가한테도 좋고 비평란 들락거리는 저 같은 사람한테도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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