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서 이거다! 하는 SF추천좀요.

SF소설들은 세계관만 봐도 흥미진진합니다. 추천해서 공유좀 해주십사하고 부탁드립니다. SF의 탈을 쓴 겜판이나 현판이 있긴 한데... 그런 것도 포함해서 부탁드립니다.

[二月]

일단 캔커피님 작품부터 보세요. '루시 3.0' 추천드리고^^
아쉽게도 문피아에는 SF 작품이 가뭄입니다.
alla님의 우로보로스가 연중이고 지금은 SF라 할만한 것은 '나노머신'과 '신틸레이션' 밖에 없습니다.

[[탈퇴계정]]

캔커피님 작품 읽다 문피아 다른sf보면 다판타지..

[Aree88]

10년쯤 전에 대장정이라는 분이 '슈'라는 SF소설을 연재하셨었죠. 그 소설이 정말 대박 작품이었는데 어느샌가 사라져서 이제는 제 기억속에만 남아있네요 ㅜㅜ

[우울할때]

ㄷ 10년이 지났는데 기억나는걸 보니 대박이었나 보군요

[맥주콜라]

저도 SF 좋아하는데 자주 못 봐서 아쉽습니다. 종이책으로도 잘 안 나오구요ㅠㅠ
이름좀늘려님 덕분에 좋은 추천 받아갑니다!

[타닥타닥]

아일러우라이프

[크림]

차원사업. 완결작. 신선해요

[[탈퇴계정]]

자추하자면...
'정통'SF인 Age Of WarShip을 연재하고 있...(아, 에필로그 올렸지)
PTSD와 영웅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주제라고 한다면 '자신의 세계를 구하기 위해 타인의 세계를 파괴하는 자는 영웅인가?'가 되겠네요.

아래는 소개글입니다.


인류와 외계지적 생명체와의 전쟁에서 종족의 운명을 판도를 뒤바꾼 공로로 전쟁영웅이 된 남자가 있다. 그 반대편에는 전쟁 중 아내를 잃은 타이탈러스라는 종족을 이끌던 장군이 있다.
누군가는 인류를 억압으로부터 해방을 가져다주기 위해 어떤 이는 동족의 번영과 생존을 위해 싸웠다. 동족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인물이 영웅이라면... 세상을 지키는 자가 영웅이라면...

진짜 영웅은 누구인가?


한 번의 실책으로 민간인이 희생되는 실수를 저지를 존 에드워드.
전쟁으로 인해 아내를 잃은 타이탈러스.
세계를 지키는 것이 영웅이라면...

동족의 세계를 지키기 위해 타인의 세계를 파괴하는 자는 영웅인가?


https://blog.munpia.com/29974

[[탈퇴계정]]

SF물 많이 아는 편인데... 문피아에는 없는 것 같네요.

우선 메트로2033, 메트로2034, 메트로 2033 유니버스: 어두운 터널, 메트로 2033 유니버스: 사라진 태양, 그리고 앞으로 출간될 예정인 메트로 2033 유니버스 시리즈들과 메트로2035. 2035는 내년에 한국 상륙할 것 같습니다. 러시아 산인지라... 그리고 메트로 유니버스 시리즈는 원작자 공인 외전입니다.

그 외에도 헝거게임, 캣칭파이어, 모킹제이(판타지 아니고 포스트 아포칼리스물입니다)

노인의 전쟁, 유령여단, 마지막 행성, 조이 이야기, 휴먼 디비전1, 2. 노인의 전쟁 시리즈구요.

헤일로 소설 시리즈인 헤일로: 리치행성의 함락, 헤일로: 플러드의 출현, 헤일로: 선제공격 작전, 헤일로: 오닉스의 유령, 아직 한국에 출간되지 않은 헤일로 시리즈.(나중에 출간됩니다)
헤일로 선조 삼부작인 헤일로: 크립텀, 헤일로: 프라이모디엄, 헤일로: 사일렌티움

바이오쇼크 소설판, 데드 스페이스 소설판 2권, 로보포칼립스(헐리우드에서 영화 제작 중), 마션(네 그 마션이요), 엔더의 게임 시리즈(영화판은 엔더스 게임), 배틀필드 소설판.

기타 등등... 기억이 안 나서 적을 수가 없네요 ㄷㄷㄷ 아,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 소설도 있습니다. 또 생각났어요. 스페이스 오페라 최고의 거물인 스타쉽트루퍼스요.

[默月]

노인의 전쟁, 유령여단... 이면
그거 맞죠? Old man's war에 The Ghost Brigades.

CEC에 지원해서 새로운 육체를 받고 전쟁하는 이야기.

[[탈퇴계정]]

네, CDF 소속으로 뛰는 그거요

[默月]

맞다, CDF였죠. CEC는 Dead space 시리즈였네요 ㅎㅎ

[하이텐]

캔커피님의 글을! 이란 추천이 많이 보여서 클릭해 보았는데 신세계더라구요.

[카힌]

SF로만 정의할 순 없지만, SF포함 다양한 장르를 포괄하고 있는 안드로메다 강추합니다. 강철신검 작가님의 압도적인 위트와 문장을 보실 수 있으십니다. 출간작으로는 은하영웅전설이 있겠습니다.

[MIROA]

캔커피님 글은 다 좋은데 마무리가 항상 아쉽더군요. 너무 잔잔한 분위기라 그런지 스케일이 커져도 결말은 항상 김빠진 콜라처럼 끝남

[총려]

신틸레이션 한번 보실래요?

[수라백]

지금 연재하는 거라면, 캔커피님의 루시 3.0 추천합니다.
SF의 향이 강하면서도 대중성도 가미된 아주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아직 몇 편 올라오지 않았지만,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