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법정 관련 소설, 의학 관련 소설, 요리 관련 소설. 이런 거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없잖아요.
현재 주장르와 부장르를 선택할 수 있게 했는데, 작가 자유 태그 하나를 더 주는 겁니다.
그곳에 작가는 가장 지능적으로 한 단어를 넣을 수 있게 되겠지요.
예를 들어, 탈주병님의 <그라운드 제로>의 경우 퓨전,스포츠,축구 이렇게 하는 게 좋겠지요.
또 묘목님의 <최고의 레시피> 같은 경우라면 일반소설,현대판타지,요리 이렇게 하는 게 독자들의 검색에 노출 확률이 높을 겁니다.
밝은스텔라님의 <그런데 말입니다> 같으면 일반소설,퓨전,코믹 이렇게 넣는 게 무난할 겁니다. 코믹을 황당코믹 이렇게 넣는 것도 좋겠지요. 코믹으로 검색되는 여러 개의 작품들 중에 선택될 여지가 더 있을 수 있으니까요.
어떤 사람은 수퍼울트라액션어드밴처우주공상여행로맨스판타지 이렇게 길게 넣을 수도 있으니 네 음절 이하로 한도를 정해야겠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개발팀에서 만들어 넣기에 어려울 것도 없고, 작가와 독자 모두 재미있고 효율도 높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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