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문피아에 올라오는 소설 장르는 너무 편향되어 있는 거 같아요.

현대 판타지, 던전, 게임 시스템(이건 꼭 심안 같이 간파 스킬이 들어감.). 요 세 가지 중 하나는 꼭 들어가더군요. 아마 이유로는 현실 사는 게 팍팍하니 이입이 쉬운 현판이랑 차근차근 강해지고 그만큼 재미도 오래가는 던전, 수치화 되어서 주인공의 역량 상승폭이 늘어가는 것을 보는 재미가 있는 게임 시스템이기 때문인 거 같네요. 게임 시스템은 아마 저런 이유 때문에 간파 스킬이 자주 뜨는 거 같아요. 아님 기본적으로 간파 가능하던지.

[나로다케]

개인적으로 그로스 언리미티드 같이 끔찍한 괴물이 되어서 한 지역의 수호신이 되고 왕국, 제국, 세계랑 싸우게 되는 소설 있었으면...

[고삼]

전 요즘이 과거보다 수준이 더 높아보이더라구요. 요즘은 천 살 넘은 마왕, 용들이 멍청한 짓 안해서 좋음. 애초에 말도 안되고.

[화살박치기]

독자들이 그런 것만 보니까요. 작가들도 먹고 살아야하니 독자들이 원하는대로 써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