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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
15.10.18 21:53
조회
1,065

20대 여성의 흡연율이 2010년대에 8~13% 정도 된다고 통계가 나오네요.

순간 무슨 개소린가 했습니다....

20대 여성들 돌아보면 못해도 5명중 한명은 담배를 피는게 현실인데...

역시 이런 쪽의 통계는 믿을게 못되는게 현실인거 같습니다.


뭐... 우리나라 전반적인 인식상 여성들이 담배핀다고 이야기 하는게 좀 껄끄로운 것도 있긴 하겠습니다 ㅋ


Comment ' 22

  • 작성자
    Lv.53 야채별
    작성일
    15.10.18 22:01
    No. 1

    2010년이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지금 2015년이고... 5년 전이랑은 인식이 많이 달라져서..
    5~6년 전에는 여자가 담배피면 좀 많이 안 좋게 봤었는데 요즘은 그냥 근가보다...하니..그만큼 예전에 비해 많이 피니 그렇게 생각하게 된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5.10.18 22:18
    No. 2

    아뇨 8~13%라는게. 2010년부터 14년까지 통계가 나오는데.
    거기서 14년 통계가 8.9%에 다른 년도에 13%가 있어서 그렇게 이야기 한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Barebug
    작성일
    15.10.18 22:03
    No. 3

    음... 여자나 남자나 담배피면 별로 안좋게보는데... 담배냄새도 나쁘지만 입냄새는.... 으으.... 거기다가 커피까지 마셨다면.... 최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흑색숫소
    작성일
    15.10.18 22:05
    No. 4

    제가 흡연자라 그런지 담배피는여자보면 이뻐보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메틸아민
    작성일
    15.10.18 22:22
    No. 5

    개소리라고 단정짓는건 좀 경솔한 판단 아닐까요?
    제 주소록 훑으면서 이름만 아는 사람 말고 흡연여부 알 수 있을 애들만 카운트 해봤는데 207명 중에 8명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5.10.18 22:27
    No. 6

    여성친구가 엄청나게 많으시네요... 주위분들만 보면 4%네요.
    근데 여성분들은 흡연여부를 숨기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거 보다 상당히 많을겁니다.

    제가한 이야기가 경솔한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제가 보아온걸론 20%도 혹시 모르니 줄이는거에 가깝습니다.
    통계 자체도 여성들이 흡연의 여부는 숨기는 경우가 많아서 통계보다 훨씬 많은게 당연 할 거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메틸아민
    작성일
    15.10.19 03:49
    No. 7

    먼저 제가 여자라는 걸 밝힙니다.
    저 숫자는 제가 판단했을 때 흡연 여부를 숨기지 않을 사람 대상으로 낸 통계고요.
    같은 여자에게도 흡연사실을 숨길 수 있다는 건 인정합니다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 건 그게 아닙니다.
    저처럼, 오히려 저 통계 수치보다 더 적게 체감하는 경우도 있다는 얘기를 하려는 거죠.
    하지만 저는 저 조사 결과가 부풀려졌다고 말하진 않을 겁니다.
    '내 주변 여자들'의 사례를 일반화하는 건 경솔한 행동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5.10.19 07:23
    No. 8

    제 주변의 여자를 기준으로 했다면 40%를 넘길겁니다....ㅋ
    주변 사례를 기준으로 한계아니라, 여러 곳에서 보고 듣고 한게 있고
    우리나라 인식상 저런쪽의 통계는 항상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한 이야기였습니다.
    14년 기준으로 8.9%라는데... 저건 너무 심하거든요. 말도 안되는 수치이기에 너무 어이없어서 극단적인 표현으로 개소리라는 말을 쓴겁니다. 그냥 평범하게 부정적인 의미에서 사용한건 아니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와삭바삭
    작성일
    15.10.18 22:26
    No. 9

    은근히 많네요...근데 꼭 감배 핀다고 여자가 성격이 이상한게 아니니...우리나라는 어무 이분법적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5.10.18 22:28
    No. 10

    그렇죠. 성격에 문제가 있거나 그걸 가지고 뭐라 할 수는 없는 것이죠.
    다만 많은 여성들이 숨기는게 뻔한데 저렇게 신뢰 안가는 통계를 올려서 오판하게 만드나 싶어서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신승욱
    작성일
    15.10.18 22:33
    No. 11

    다음의 기사가 참고가 될 수 있습니다. 기사 링크 및 일부 인용합니다.
    결론은 여성의 경우 설문조사에서 과소 답변을 하는 것+간접 흡연 노출 가능성으로 실제 흡연과 답변에 괴리가 있습니다.

    2014년 12월 14일 네이버-연합뉴스 "여성 흡연율, 설문조사 땐 7.1%…소변검사선 18.2%"
    연세대원주의대 연구팀 "설문조사에 숨겨진 흡연자 많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7318889

    이번 조사에 참여한 여성들이 스스로 보고한 흡연율은 7.1%였지만 소변 내 코티닌 검사에서는 흡연율이 18.2%로 높아졌다. 실제 여성 흡연자가 설문조사에서 알려진 것보다 약 2.6배가량 늘어난 셈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나키즘
    작성일
    15.10.18 22:41
    No. 12

    '개인적 경험에 비춰볼 때, 또는 사회적 분위기로 봐서 거짓응답자가 많을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통계를 신뢰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와 같은 단순한 의견개진이 아니라 개소리라고 하는건 과하네요.
    저 통계의 신뢰도가 얼마나 떨어지는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주변을 보니 20%는 핀다' 보다는 더 신뢰할 수 있는 정보일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5.10.18 22:46
    No. 13

    말투가 마음에 안드니 제 이야기보단 통계가 제대로 되었다는 이야기군요.
    잘 알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아나키즘
    작성일
    15.10.18 23:01
    No. 14

    말투가 마음에 안드는게 아니라 의견개진의 근거가 부족하다는 겁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의구심을 품고 그럴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더군다나 토론의 자리도 아니고 정담에 단순한 감상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그렇고요.
    그런데 어떠한 주장이 완전히 잘못된 것으로 단정지어 주장하기에는 개인적 경험은 충분한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5.10.19 07:26
    No. 15

    충분한 근거는 못되도 어느정도 신빙성 있는 근거는 되죠.
    아니면 제가 단순히 주위 사람을만을 기준으로 판단했다는 이야기가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홍시는감
    작성일
    15.10.18 23:31
    No. 16

    5명중 1명이요? 아는 여성분이 백 명은 훌쩍 넘아가시나봐요.... 단적으로 얘기하시는 거 보면...
    아무래도 숨어피기도 하니 비흡연자라 답해서 낮게 나올 순 있겠네요. 전 체감상 8~13%도 높게 느껴져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5.10.18 23:31
    No. 17

    아무래도 임신과 직결된 문제라 설문에 사실대로 응답하는 비율이 적을 것 같네요. 근데 얼마전 우연히 본 글이 꽤 충격적이더라구요. 흡연을 하면 신체나 옷등에 유해성분이 침착되는데 이게 쉽게 떨어지지 않는대요. 그래서 나름 외출 후 깨끗이 세안등을 하고 아이랑 놀아줬는데도 아이에게서 검출된 유해성분이 적게피는 흡연자 정도로 나오더라구요.
    꽤 많은 시간을 밖에서 보내는 성인남자가 저 정도인데 흡연여성의 경우 상대적으로 남성보다 아이랑 함께 있는 시간이 많다는 점에서 더 심각합니다.
    흡연자분들 아이에게 해롭다며 바깥에서 피고온다고 해결될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자녀가 있는분들 무조건 끊으셔야 할 듯 싶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홍시는감
    작성일
    15.10.18 23:36
    No. 18

    저도 봤습니다. 아빠가 밖에서 담배를 피고 들어와도 아이는 간간접흡연(?)인데도 성인의 간접흡연보다 피해가 크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달의나라
    작성일
    15.10.19 00:26
    No. 19

    20퍼정도는 되는것 같네요 술집가면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0.19 03:33
    No. 20

    남자든 여자든 담배를 피는 것은 자유이지만 길거리에서 핀다거나 횡단보도나 버스정류장 등에서, 다른 사람이 눈총을 주는데도 뻑뻑 피는것은 매우 보기 싫더라구요? 담배가 나쁘다기보다는 피해를 주는 몇몇 사람들이 나쁜거 같습니다. 저는 남성 흡연자인데, 예전에 어울렸던 이성친구들과, 그러니까 흡연을 하던 여성친구들에 대해서는 다 좋은 감정뿐인거같습니다. 같이 밥먹고 식후땡하고 그런건 굉장히 즐겁거든요. 무튼, 흡연이 나쁘다기보단 피해를 주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나쁜것 같습니다. 남성이든 여성이든 마찬가지루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5.10.19 07:28
    No. 21

    여성흡연자의 경우 약간 주위 시선을 생각해서 개념없이 담배 피는경우가 잘 없는데.
    남성이 유독 개념없는 흡연이 심하죠...특히 중년이나 노년분들이 그렇기도 하고
    젊은층의 경우 오히려 폼잡는샘 치고 피는 경우도 많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5.10.19 09:28
    No. 22

    흠 약 15년전에 대학1학년때 동아리 여자중 절반이 담배피더군요. 그것도 나는 디스 피는데. 그 아들은 말보로레드 피더군요..
    군 제대후 롯데백화점일할때 거기 일하는 여성분 90%이상이 담배폈구요. 여성 담배인구 어마어마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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