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인터넷으로 보면 눈아프다고 안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분들이 대여점 많이 오시구요 인터넷에서 보시는 분들도 자주 오십니다. 정말 재밌는 책의 경우 손님들이 사간다고 해서 주문해서 갖고와서 팔기도 합니다. 그리고 재미없는 책에 대한 대처는 대여점마다 다른데 저희는 책을 더 놓기 힘들어서 초기에 반응이 좋지 않으면 빼버리고 손님들이 찾으면 들여놓습니다. 대여점이 생긴 이후로 종이책의 주고객은 대여점이라는 말도 있었죠 인터넷에서 연재되도 대여점에서 보는게 더 저렴해서 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결국 인터넷연재가 종이책의 수익 감소로 이어지진 않습니다. 인터넷연재로 수익을 올리는 경우가 수익은 더 많을겁니다. 반응안좋은 책들은 대여점이 100평정도 되지 않는 이상 계속 둘 수가 없어서 1~3권 내에 반품처리 되거든요 그런 책들의 경우 인터넷 연재가 주수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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