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를 위해서도, 대의를 위해서도 아닌.
그저 평범한 학생으로서, 자기 인생을 바로잡으려고 노력했던 것 뿐.
우정도, 사랑도 무엇 하나 놓칠 수 없어서, 소년은 행동하는 바에 욕심만 따랐다.
친구가 납치당하고, 연인이 난도(亂刀)되고, 자기도 죽을 뻔 하고.
그날 아침만 해도 계획하고 바랐던 건 평범한 일상이었는데, 그게 너무도 손쉽게 뭉개졌다.
그래서 소년은 되찾고 싶었다. 자기 인생을, 망가져버린 자기 인생을.
하지만 그건 원한으로 걷는 길, 즉 귀신의 길.
세상은 이렇게도, 마음먹은 대로 풀리지 않는다.
가까운 미래, 2016년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본격 이 능력 배틀물!
<뉴스를 보고, 이 세상은 썩었다고 생각했다>
뉴 이 생!!!
세상을 바꾸려는 어른들의 의지에 말려들어, ‘부활한 초능력자’가 된 이정우.
그는 과연, 이 썩어버린 세상에서 친구와 연인을 되찾을 수 있을까?
링크
심리적인 이치가 맞고, 계획적인 글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미 결말까지 플롯은 짜 둔 상태고요, 문장 하나하나에 떡밥을 뿌려뒀으니 읽으시면서 ‘아 그때 그게 이 소리였구나!’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실 겁니다^^
조금 그로테스킹하고 자극적이지만, 그만큼 깊이있는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타겟 독자층은 십대 후반부터 이십대 중반정도지만, 그 외 나잇대 분들도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쓰고 있습니다.
다중 일인칭 시점을 사용하고 있는 소설입니다.
힘내서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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