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게임. 통칭 AMMORPG(Assimilate in Massive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 아직은 멀게만 느껴지던 이 게임을 체험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천만 명이 똑같이 생긴 헬멧을 머리에 썼다. 하지만 설렘과 기대감은 이때뿐이었다.
게임에서 죽은 자가 현실에서도 죽는 치명적인 바이러스 발생. 덕분에 플레이어와 개발자들의 혼란은 커져만 가는데, 이 와중에도 게임의 클리어와 '더 강한 몬스터'에만 흥미를 가진 희대의 미친놈(?)이 있었으니. 가디언이란 히든클래스를 짊어진 자, 신해성이었다.
게임에 미친 자, 게임을 하는 것만이 유일한 출구였던 자. 현실에서 잊혀져가던 그들의 고군분투. 그것이 바로 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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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판타지이지만 로그아웃과 부활이 없는 세계관. 더불어 각각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코믹함이 넘치는 소설. 그런 걸 원하신다면 저의 ‘가디언(Guardian)’을 보십시오.
https://blog.munpia.com/g89456/novel/54557/page/1/neSrl/824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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