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대회] 내일의 태양처럼(삽화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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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

증강현실게임 ‘월드 오브 투모로우 온라인’

사용자가 게이밍슈트를 입고 게임에 접속해

몸으로 직접 플레이를 하는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다.

중학교 시절 새로운 학교에 적응을 못해 혼자가 된 김태양.

몇년 뒤 그는 모든것을 염세적으로 바라보는 고등학생이 되었다.

그의 유일한 취미는 바로 게임.

파티 플레이가 일반적인 이 게임에서 

그는 언제나 솔로플레이로 게임을 했고

무기역시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한손검을 고집했다.

그리고 김태양의 게임실력은 날이 갈 수록 발전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중국에서 온 유학생 첸 시앙을 만난다.

학교에서 인기있는 그가 자신에게 무슨 볼일이?

그는 김태양에게 프로게이머가 되기위해 같이 도전하자고 제안한다.

그와의 만남으로 의도치 않게 주목을 받은 김태양.

그는 점점 더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더 이상 움츠리지 않고

 세상으로 나아가기로 결심한다.

그는 본격적으로 프로게이머를 준비하기 위해

지금은 퇴락한 명문 아마추어 팀.

이카루스에 들어가게 된다.

팀을 다시 부흥시켜 대회를 준비하고,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이들이 서로 부딛치며 경쟁한다.

그들이 펼치는 열정과 우정의

프로게이머 도전기.

- 작가의 말 -

6개월 간 준비한 작품입니다.

오랜기간 준비했다고 해서 좋은 글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애착이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연재하겠습니다.

언제나 돈값하는 작가가 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작품 특징 -

1

한권 단위로 커다란 사건의 흐름이 완성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속도가 느리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느긋한 마음으로 글을 읽으신다면 

빠른 글들과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2

사건의 개연성과 인물들의 개성을 

최대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작업했습니다.

이런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의 입맛에는

제 작품이 제법 잘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3

매 에피소드마다 삽화표지가 들어가게 됩니다.

그림작가 꿀강아지님의 그림을 감상하시는 것도

작품을 읽는 하나의 재미가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