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니즘 SF] '나르키소스'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문피아 회원 여러분

저의 웹소설 공모대전 출품작 [나르키소스]를 소개합니다.

http://novel.munpia.com/54795

너와 나의 두뇌가 바뀌었다.

진짜 나는 누구인가?

기억을 간직한 두뇌의 주인?

아니면 뜨거운 심장의 주인?

무고한 이들을 대상으로 잔악한 실험을 자행하는 비밀 과학자 집단 [포이보스]

목적은 단 하나, 신에 대한 도전.

그에 대항하는 또 다른 비밀 과학자 집단 [나르키소스]

목적은 단 하나, 사랑하는 이를 살리는 것.

그들의 전쟁 속에서 피어난 상처투성이 사랑과 숨겨진 비밀 이야기.

***

제  2차 세계 대전 당시 인간을 실험했던 역사인물 ‘이시이 시로’와 ‘요제프 멩겔레’가  그 당시 슈퍼 호르몬을 발견하여 지금껏 생존해 있다는 가정하에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제 소설속의 판타지는 이계가 아닌 지구에 존재하며 평범한 인간은 도달할 수 없는 숨겨진 곳에 [포이보스]의 세계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실험을 당하는 인간들을 탈출시키고 파과하기 위한 [나르키소스]의 활약과 자아의 경계를 넘나드는 그들의 사랑 방식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휴머니즘을 보여줍니다.

유머적 감각을 섞은 판타지 물과는 달리 진지하게 시작하는 초반의 전개가 느린 감이 있지만 주인공들의 감정의 모티브와 이야기의 연계성 그리고 탄탄한 세계관의 기반을 자리잡기 위한 과정이니 믿고 한 번 읽어주시면 재미와 감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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