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추능운 쓰셨던 김학경님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어디 가셨을까여?

모습을 보이신지가 넘 오래 되어서...

알고 계신분?

* zerone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6-18 01:04)

[송진용]

며칠 전에 마지막 권 원고를 출판사에 넘겼답니다. 책은 언제 나올지
아직 모른다더군요.
봉추능운을 너무 오래 끌게 되어서 자신도 지쳤다고 하더군요.
그동안 개인적으로 무지 복잡한 사정들이 얽히고 설켜서 도저히 집중해서 쓸 형편이 되지 못했답니다.
지금은 다음 글을 쓰기 위해서 열심히 자료를 모으고 있는 중이랍니다.
다음 글은 후딱, 재미 있게 써서 끝낼 작정이라다군요.

[진퇴]

앗.. 설마 몽검마도의 송진용님? (흐미. 영광임다.)

출판사 일 때문에 매우 힘들어 하셨던걸로 알고 있는데,
다음 글 쓰실 준비하고 계시는 군요.
부디 힘내시고, 더 좋은 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학경님 건필!!!

[곰너구리]

봉추능운, 정말 따뜻한 색채의 좋은 소설이였는데.. 아쉽군요 이렇게 흐지부지 되는 것이 안타깝지만 다음 소설이 기다려집니다.

[검랑글랑]

저도 팬이었는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억금아~~